3년 전 일인데 그때 내 친구가 자기들 친구까지 다 불러서 여행갔단말야....그 가해자가 그 친구들 중 한명인데 처음에는 나한테 친절하게 대하면서 잘해주길래 괜찮은줄 알았지 그래서 조금 친해졌는데 그날 밤에 내 방 찾아온거야
했던 얘기 마저 하자고 하니까 들어오라 했지....지금부터는 진짜 기억하기 싫은 일들인데 계속 기억나 ㅠ
갑자기 나 덮치더니 내 입 막고 '니가 그렇게 입어서 얼마나 참았는지 알아?' 이러면서 협박함......넘 놀라서 그때는 아무 말도 못했어 ㅠㅠㅠ 1시간 넘게 끔직한 일 당하고나니까 머리가 하얘지고 말할 힘도 없어짐
겨우 정신차리고 나니까 온 몸은 물 범벅이고 아프고 무서워서 짐 싸들고 도망갔어....다행히 다른 친구들이 다음날 나 없어진거 알고 걱정해서 연락해서 안정취하고 신고해서 조금 나아졌지
근데 그 가해자는 경찰 조사 받을때 뻔뻔하게 내가 너무 짧은 짧치 입고 노출 많이해서 우발적이었다 ㅇ ㅈ ㄹ하는데 그때 개빡쳤지.....다행히 재판가서 형량 높게 나왔고 처음에 여행 같이 가자고 한 그 친구랑은 연락끊음.....쨌든 지금은 일상생활 하는데 남자들 보기만해도 무섭고 깜짝깜짝 놀라는 일 너무 많고 넘 힘들어
3년 전 일이어도 순간순간이 막 기억나고 환청들려서 괴롭고 그 날 이후로는 짧치 같은거 절대 못입고 진짜 나때메 이런 일이 발생한거 아닌가 하는 자책감도 들어.....정신과 약 먹으면서 버티고 있는데 사는게 사는게 아니야 ㅠㅠㅠ
+ 10분만 당해도 트라우마로 남는데 몇 시간을 당하고 온몸이 물범벅 될정도로 당해서 일상 복귀도 작년에 겨우 했어....근데 요즘 들어 트라우마 더 심해지는 중....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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