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중이고 본가가 멀어 당장 짐은 못빼서 조금씩 몰래 준비하는 중..
홀가분하다
평소에 내로남불, 말바꾸기 장인, 삐지거나 화나면 말x(나 투명인간 취급), 하루종일 침대에 박혀있음, 너때문이자나! 너가 망쳐짜나! 이런식 ㅎ
내가 사과하면 더 투덜투덜대면서 욕설
그냥 두면 자기 왜 그냥 뒀냐고 끝까지 사과했어야했다며 가스라이팅 ㅋㅋ
1년 연애하고 동거 5일만에 ‘아 얘는 원래 이러는 애구나’싶어서 본가로 내 짐 조금씩 보내는 중이야
다들 성숙한 사랑하길 바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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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키 158에 이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