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직 애인 직장인
애인이 1살 연상
첫 호캉스 때 애인이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내가 데통하자고 제안함
한 달 용돈 고려해서 달에 20씩 내기로 했어
통장 명의는 애인이고 카드도 애인이름으로 (내 가 총무하기 싫어서 맡김)
각자 20씩 내고 모자르면 애인이 더 내는거로
두 달정도 됐는데 둘 다 만족중임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데통 짜친다고 왜하냐고 겁나 뭐라하는데
애초에 애인이 더 내길 바라지도 않고
애인이 더 내면 뭔가 내 의견 피력이 잘 안될거같아서 당연히 반반 내야 한다는 생각이었음
데통 짜친다고 하는 애들은 상대방이 더 내주길 원해서 그런거임? 심리가 궁금해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