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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889

시간이 너무 안가네

궁금한거 남기면 답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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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남익씨 나이가 어떻게 되심네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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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30대초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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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
인티 왜 시작하게 된건지 궁금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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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좀 돼서 기억은 안나는데 요즘은 그냥 심심할 때 들어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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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
mbti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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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isfj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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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
남자는 상대에 대해서 언제 결혼 확신을 얻어?
그리고 그럴 생각이 있으면 어떻게 그 생각을 흘리니?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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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확신을 얻은 경험이 별로 없긴한데 주변의 선배들보면 안정감을 느끼거나, 날 있는 그대로 받아줄때? 뭐 이런거 중요하게 보던데 그리고 생각 흘리는 건 보통 미래를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물어보고 난 이런 기준이 있다를 흘리더라고 그래서 상대도 크게 부정적이지 않으면 좀 더 적극적으로 시기 같은걸 물어보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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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
그럼 부모님 용돈 드리는지, 가게 운영에는 어려움 없으신지 가~끔 물어보고
내 직장에 대해서 얘기하고 그런거는 나랑 결혼 생각이 있어서 물어보는거 같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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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아 그치! 그런 건 결혼 상대로 염두하고 있을때 물어볼법한 부분들이긴하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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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
지금 이런걸 물어보는건 조만간 이런 얘기를 할 마음이 있는건가,, 답답해가지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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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4에게
그럼 둥이도 마찬가지로 비슷한류의 질문들을 계속 던져봐! 한두번이면 눈치 못챌 수 있지만 반복되면 왜 물어보는지 알걸? 근데 그런걸 자꾸 회피한다? 그럼 당장 생각이 별로 없는거겠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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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
글쓴이에게
근데 부담주는걸까봐 그건 싫어서,, 나도 지금 당장은 할 맘이 없거등
근데 대충 언제쯤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는 궁금한데 물어보긴 쫌 그래 내가 재촉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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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4에게
그럼 그냥 정말 가볍게 물어봐! 지인 핑계 대면서 뭐 남자들은 이렇다던데 넌 어떠냐? 요정도의 느낌으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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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
카톡 답장 늦으면 짝사랑 접어야될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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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그냥 카톡 답장 늦은걸로는 판단하기 어려운게 진짜 그냥 카톡 안보는 애들도 많고 관심 어느정도 있어도 카톡은 귀찮아 하는 애도 있고 바빠서 못보는 애들도 있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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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
마음 식어서 헤어지자하고 다시 연락할 가능성 있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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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
전남친 때매 물어봤는데 mbti 정반대네 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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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isfj는 그래도 비교적 미련 가지는 타입인 거 같긴한데 마음 식어서 헤어지자고 한 경우에는 다시 연락할 가능성은 낮은거 같아. 그리고 나랑 다른 타입의 친구들도 마음 식은 경우에는 드물고? 마음이 식었다는건 꽤 오래 고민하고 결정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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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
그런거 같아 본인이 이기적이라고 하는거 보니까 맘 정리 하고나서 통보한거 같더라 그런 경우에 먼저 연락할 가능성은 아예 없는거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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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바로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뒤에는 모르지 혹은 어떤 큰 계기가 있을 수도 있고? 가능성은 낮지만 절대는 아니다? 정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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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
글쓴이에게
어느정도 시간이.... 평균적으로 어느정도인지 물어봐두 될깡? 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시간 지나서 연락해볼까 하거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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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6에게
이건 진짜 케바케이긴 한데 나는 기간 보다는 뭔가 나에게 이슈가 있을 때 재회에 미련이 생겼던적은 있는거 같아! 갑자기 외롭다거나 친구가 결혼을 한다거나 하는 등? 근데 그걸 알기가 쉽지 않다는게 문제긴하지ㅜ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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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
글쓴이에게
맞아... 겹지인도 없고 마음이 식어서 감정 쓸 여유 없다고 지금 당장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차였거든! ㅋㅋ
한 한달정도는 지났을 땐 적합할거 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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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6에게
내 기준에는 6개월 정도는 지나야 '헤어지자'고 한 부정적 감정은 정리되고 '좋았던' 긍정적 감정이 다시 생각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건 내가 좀 확실하게 정리 후 말하는 편이라 더 그렇다고 치더라도 한달은 너무 빠르고 3개월 정도는 보는게 좋을 것 같긴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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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
글쓴이에게
조언 고마워...!!!! 3개월동안 나를 좀 사랑해볼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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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6에게
응!! 그러다보면 또 본인의 마음이 바뀔수도 있는거니까 자신의 마음을 더 많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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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7
호감가는 성격이나 외형 궁금! 별 생각 없던 여자 분이 쓰니한테 호감있다면 어떻게 다가가는 게 좋을지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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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나는 좀 극단적인게 성격적으로는 나랑 진짜 비슷해서 편안한 스타일 아니면 완전히 달라서 엄청 밝고 먼저 다가오는 타입! 외형은 친구들도 좀 특이하다고는 하는데 밝은 미국 교포녀 스탈?이라고 하려면 느낌 오려나?ㅋㅋ 별 생각 없던 여성이 다가올땐 나랑 비슷한 취향으로 접근하면 아무래도 좀 편하게 이야기 하기 좋아서 점점 호감이 생기는거 같고 가끔은 꽤 높은 텐션이지만 부담스럽진 않은 상대가 확 다가왔을 때 좋았던 경험도 몇번 있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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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7
그럼 ㅜ 학원에서 눈인사만 하는 어색한 사이 있는데 어떻게 스며드는 게 덜 부담스럽고 좋을까? 사실 마음같아서는 냅다 저 어때요 같이 밥 드실래요 하고 싶은데 상대방이 극내향형 같아서 참고있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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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그럼 그냥 은근슬쩍 사탕 같은거 하나씩 나눠주고, 눈인사에서 말로하는 인사로 조금씩 단계를 높여가봐! 그럼 극내향형도 조금씩 긴가민가할거야.. 그러면서 뭐 말도 섞기 시작하고 개인 신상도 좀 물어보고 그런 단계가 좀 필요하긴 하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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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7
알겠어!!! 마지막으로 하나 더 쓰니는 이제까지 받았던 플러팅 중 어떤 게 제일 기억에 남아? 상황이 상황인지라 연인이나 썸 아닌 상태에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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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7에게
나도 어릴 땐 극 내향에 가까웠는데 그때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내가 말한것처럼 툭툭 치고 들어오면서 '이 사람 관심이 있나? 없나?' 이러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아.. 관심 있어서 그런거면 좋겠다' 정도의 단계에 이르렀는데 '직접적인 고백은 아니지만 난 이런 사람 좋더라, 이런 남자 좋더라'식으로 흘리는데 그게 누가 봐도 나인 것 같은 말을 했을 때? 확실히 감이 왔고 그 다음엔 그냥 대놓고 '내가 이정도 했으면 고백은 니가 해야하는 거 아니니?'정도로 플러팅 하더라고.. 극내향형임에도 안할수가 없었어ㅎㅎ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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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8
예쁘다는 말을 여러번 하는 거
진심 립서비스로 끝인걸까? 회사에서 만난 사람인데 좀 친해졌더니 가끔 나한테 그래
이 사람 좀 솔직한 편이거든 맞는말만 하려는 전형적인 T 유형 사람인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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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나랑 다른 타입이긴하고 가끔 그냥 립서비스로 하는 애들도 상대적으로 남자들이 많긴한데 이야기한 스타일이라면 그 다음 단계로 끌어보는 질문을 던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예쁘다고 해주는 건 고마운데 그래서 그 다음은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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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8
조언 고마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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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응!!!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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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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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인간적으로 극단적인 호감에서도 할 수는 있는 범위라 생각해 다만 그 정도의 인간적 호감이 남녀 사이에선 드물긴하지! 일단 굳이 본인이 갈 이유가 없는 곳을 함께 가려고 한다거나, 마찬가지로 밥사준다거나 같이 먹자고 자주하는 것, 도움을 청했을 때 직접 해결해주러 오는 것, 은연 중에 이야기한 걸 기억해서 챙겨주는 행동이 있는지를 생각해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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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9
고마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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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응!!!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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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0
얼굴만 알고 (나이,이름 전부 모름) 지나치면서 인사만 하는 사람한테 번호 물어보려고 하거든 남자 입장에서 번따가 좋아 아님 쪽지 드리는 게 좋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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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개인적으로는 쪽지가 좋다고 생각해 번따는 흔하게 받는 사람이 아니라면 긴장해서 실수가 나올수도 있고 주변 환경에 따라 의도치 않게 거절하거나 승낙하는 경우도 있어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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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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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일단 감정이 좀 상했을 것 같고 둥이 입장에서 먼저 액션이 없으면 거기서 그냥 끝내는 스타일도 있고 그러다 본인이 잘못한게 맞는거 같아서 사과하며 연락하는 경우도 있긴하지 어느쪽의 가능성이 더 높을지는 평소 스타일이 어떤지나 어느 정도 깊은 관계였는지를 따져봐야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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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5
고마우ㅏ 내 애인은 전자인거같당!!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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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아무래도 남자들은 자존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입들도 많아서 그 가능성이 더 높을 거 같긴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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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2
30대초 남자는 연하랑 연애로 만날때 고려하는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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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난 아직 결혼 생각은 없어서 그런쪽으로 상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크게 신경 안쓰는데 연하 중에서도 가끔 본인은 결혼 염두하고 만나고 싶어하기도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따진다기 보다는 상대가 그럴수도 있으니 물어보는 정도? 그외에는 난 나랑 너무 정신적인 연령이 맞는지 아닌지 정도만 고려하는거 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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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6
헤어질때 자기가 차놓고 우리가 친구였으면 좋았을텐데 친구는 끝이 없지만 연인은 끝이 있잖아 하면서 미련 남는 말한건 왤까
둘이 mbti가 똑같아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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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나랑 같다는거지? 어떤 문제 때문에 헤어진건지 모르겠는데 '연애의 끝'에 대해서 자신만의 기준이 있는거 같고 또 현실적인 문제들을 고려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싶네? 즉 연인이기 때문에 생각해야 할 부분에 대한 부담이 헤어져야 겠다고 생각한 원인인 경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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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6
오 맞는듯! 혹시 그러한 부분들을 고치겠다고 연락하면 받아줄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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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근데 짐작가는 문제가 있어? 그게 둥이가 고쳐서 바뀔 수 있는 부분일수도 있지만 그게 아닐수도 있잖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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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6
그치...근데 짐작가는게있어...
고칠수있는 부분이라고도 생각해
다만 남자가 회피기질이 심해서 도망간거같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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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16에게
나는 내가 찬 이유가 '상대에게 아쉬운 어쩐 점' 때문이고 그걸 상대가 바꿀 의지가 있다고 한다면 미련이 있는 상태에선 오케이 할 것 같아. 다만 ISFJ 성향상 정말 따지고 따지다 헤어짐을 고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게 완전히 굳어졌다면 안될수도 있다고 봐. 그래도 상대에게서 '미련'이 느껴졌다면 시도는 해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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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6
글쓴이에게
고마워! ㅎㅎ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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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16에게
응!!!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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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7
남자친구가… 나한테 예쁘다고 진짜 안해 ㅋ.. 그래서 남친 눈에 내가 안예쁜가? ㅠㅠ 싶은 생각때문에 우울해 😭
소개로 만났는데 주선자한테는 나 처음 만났을때 외적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는데 뭐야.. ㅠㅠ 진짜 별로라 말안하는걸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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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그게 그냥 익숙하지 않은 애들도 있긴해.. 그러고 보면 나도 그냥 예쁘다고 하기보다는 '이게 잘 어울려' '이렇게 하니까 좋다' 등으로 많이 표현했던거 같은데ㅎㅎ 만약 그런말조차 없었더라도 그냥 성향상 말을 잘 안하는 애들도 있긴한데 행동에서라도 그게 묻어나면 다행이고 조율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문제가 좀 있겠지? 근데 주선자한테 그렇게 이야기 했다면 그냥 전자인거 같고 표현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구해보면 좋을 것 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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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8
남자들은 안친한데 좋아하면 하루에도 여러번 보고싶어? 출석도장 찍듯이 보고 또 보고 얼굴 외우는건지,, 이유가 궁금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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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안친해도 좋아하는게 맞다면 하루에도 여러번 보고싶지! 근데 이건 남녀 상관없이 좋아하는것만 맞다면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일단 좋아하는 사람을 보는 것 자체가 좋을거고, 보면서 나를 좀 더 인식시키고 싶은 등의 마음도 있겠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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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9
회피형 남자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다시 연락올 가능성 있을까? 둘 다 질질짜면서 헤어졌고 나도 지쳐서 안 잡았어 그동안은 내가 잡았는데 대화해보면 얘도 헤어지고 싶었던 게 아니라 그냥 싸움을 피하고 싶어서 헤어지자고 했던 거엿고 사귀는 동안 나를 진심으로 좋아했던 게 느껴졌어..ㅠ
참고로 상대 지금 군인이고 헤어진 지 1달 좀 안됐을거야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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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사귀는동안 진심이 느껴질만큼 좋아했고 헤어지고 싶은 것 보다는 싸움을 피하고 싶은 회피였다면 그 부분에 대한 해결점이 보인다면 할수도 있을 것 같아 근데 그러려면 사실 혼자 노력하기보단 서로 노력을 해야하는 부분이잖아?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어서 연락할 가능성이 높진 않을 것 같아! 정리가 좀 되고 문제가 된 지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게 된다면 그때 연락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듯해! 회피형이라면 본인이 마음이 있어도 먼저 다가가기 힘들어할 가능성도 높으니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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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9
그럼 내가 먼저 연락하지 않는 이상 다시 연락할 기회가 없을 확률이 높겠지..? 연락을 하고 싶은데 이번에도 내가 잡고 대화를 요청해서 다시 만난다고 한들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서.... 그동안 내가 잡아서 화해했을 때마다 제발 그렇게 갑자기 이별통보 하지 말아달라고 여러 번 부탁했고 본인도 그게 잘못됐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는데도 또 그런 거면 내가 다가가는 게 큰 의미가 있을까 싶어..ㅠ 상대가 정신차리고 먼저 하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냥 마음 접는 게 더 빠르겠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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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직군 아니고 현역인거지? 그럼 내가 보기에도 둥이가 먼저 다가가는 게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 그게 쉬운 것도 아닌데 고마움도 모를테고. 오히려 이럴 땐 기존과 다르게 놔두고 본인이 느껴서 먼저 연락을 하면 장기적으로도 기대해볼 수 있는 가치가 있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둥이 자신을 위해서라도 굳이 이어갈 필요는 없는 상대라 생각해. 만약 현역이라면 전역 후 생길 수 있는 기회 등을 더 기대하고 있을 수 있으니 그 상황에서 먼저 연락이 온다면 더욱 진심일 가능성이 있으니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는게 좋을 시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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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9
ㅠㅠ현실적으로 말해줘서 고마워.. 그래 뭐 할일도 많은데 당분간은 내 인생에 집중해야겠다 고마워!!!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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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19에게
응 지금은 그게 좋을 것 같아! 즐거운 크리스마스보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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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0
직장동료인데 같은 부서는 아니야 근데 며칠전부터 계속 디엠하더니 끊기듯이 얘기해도 자꾸 말거는데 걍 심심한거겠지? 호감이였으면 만나자고도 할법한데 걍 장난으로 오실? 막 이러긴해
그냥 연말이라 외로워서 저러는건지 진짜 호감인지 알 수가 없네.. 직장동료라 더 그렇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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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직장 동료기 때문에 더더욱 장난스럽게 다가갈 가능성도 있긴하지? 직진했다가 상대가 아니라고하면 리스크가 크니까! 약간 반 장난스럽지만 진심도 약간 드러내는식으로 '전 진심 없이 장난스럽게 이러시는거면 싫은데?' 라고 그어주면 확실하게 정립하고 행동하겠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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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0
그치..? 직장동료라는게 선이 확실하긴 해야되니까 ㅠㅠ 내가 확실해야 되겠다.. 조언 땡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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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응! 서로를 위해서 그게 좋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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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1
본인이 차고 재회 생각해본 적 있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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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난 어느쪽이 먼저 이별을 고하든 어느 한쪽이 갑작스럽게 그런 경우는 없어서 거의 이별전에 대부분의 감정이 정리된 상태로 헤어진거 같긴해! 다만 그랬음에도 시간이 흐른 뒤 재회를 생각해본적은 있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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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1
재회를 생각한 이유가 뭐였어? 재회연락을 했었는지도 궁금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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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2
집안차이로 결혼 못할 것 같은데 이별 사유 솔직히 말하는 게 나아? 아님 다른 핑계되는게 덜 상처일까? (내가 더 높은데 부모님 허락 안해 주실 듯) 이미 남친도 차이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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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상대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굳이 곧이곧대로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정확한 상황도 부모님이 허락 안해주셔서가 아니라 안해주실것 같아서잖아? 그냥 우리가 결혼까지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정도만해도 남친도 인지하고 있으니 알아들을거 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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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3
사귄지 한달도 안되었긴 했는데 사랑해 표현이나 하트 이모티콘을 잘 안쓰는 남자는 뭘까? 약간 사랑표현만 없는 느낌,,,?
밥먹었는지 옷은 따뜻하게 입었는지 이런표현은 많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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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위에도 비슷한 질문이 있지만 그게 익숙하지 않아서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렇다고 무조건 내가 원하니 해줘 보다는 사랑하는 사이에 그런 표현이 필요한 것 같아 정도로 원하는 것을 말해주고 먼저 하기도 하고, 상대가 하면 좀 과하게 칭찬도 해주면서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하게 될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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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4
여자한테 고백 멘트로 무슨 말 들으면 설렐 것 같아? 나이가 있어서 사귀자는 좀 그런 것 같아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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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직접적인 표현이 그렇다면 둥이가 느낀 솔직한 감정을 들려주는 게 가장 인상적일 것 같아! 예를 들어서 '너랑 같이 있으면 심장이 쿵쾅거려' '너랑 함께 하면 평범한 것도 더 즐거워' 등 그 사람이 뭔가 노력했던 부분을 알아주는 멘트? 아님 곧 크리스마스나 새해 이벤트가 있으니 '새해엔 우리 다른 관계로 만날까?'식으로 희망을 주는 멘트? 일반적으로는 남자는 칭찬을 해주고, 여자는 로맨틱한 사랑을 약속하는 멘트가 효과가 좋다고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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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5
1년 사귀고 헤어진 다음에 서로 연락 한번도 안했는데 헤어진지 3년만에 새벽 2시쯤 전화가 2번 연달아 왔어 너무 늦어서 전화는 안 받았고 다음날 아침에 무슨 일로 연락했냐 문자 보내놨는데 답이 없더라.. 물론 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어떤 마음으로 연락하는 걸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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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보통 그 새벽에 전화를 했다는 건 술마시고 실수했을 가능성이 높지? 근데 3년만이면 보통은 웬만한 감정은 정리된 후라 그냥 실수의 가능성(자신도 모르게 한켠에 남아 있던 미련 정도?)이 높아 보이고 그게 아니라면 둥이를 떠올릴만한 어떤 포인트가 있었을텐데 문자에도 답이 없었다면 굳이 더 이어갈 마음까진 없을 가능성이 높겠지? 그게 아녔다면 어차피 실수는 한거고 실수한김에 뭐라도 말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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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6
사내 짝남이 잇프제인데 워낙 모두에게 친절해서 호감 시그널을 모르겠어..(직접적인 연락 및 만남 제외)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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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가볍지만 굳이 신경써서 해줘야하는 부탁으로 확인해봐 그리고 먼저 호의를 드러내면서 따로 선물 같은걸 챙겨줬을 때 둥이만 따로 뭔가 해주면 어느정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지. 그리고 나에 대해서 정보를 좀 흘렸을 때 그걸 기억하고 실행하거나 말해준다면 호감의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어. 아 그리고 조금 더 깊어지면 개인적인 이야기 등 자신만의 세계를 둥이한테만 열거야! 물론 그런건 절대 다른사람에게 알리면 안돼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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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6
우와 자세한 설명 고마워 그리고 내가 보기엔 상대한테서 내가 인간적 호감은 얻은거 같은데 이성적 호감은 어떻게 어얻어야 하는지 모르겠어ㅜ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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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자신이 베푼 호의를 알아줄 때 큰 보람을 느끼는 편이라 이런 기회를 잘 엮어서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봐! '이번에 감사 했으니 제가 밥살게요' '그때 XX 좋아하신다고 했던 거 같은데 보답으로 제가 낼테니 같이 가요' 등 그럼 이제 슬슬 잇프제도 아 이사람도 나에게 관심이 있나보네? 정도는 될거야.. 그럼 이후부터는 밀당하지말고 내가 확실히 호감이 있다는 신호를 보여줘! 어떤 여성을 좋아하냐,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 등등으로 시작해서 중간중간 슬쩍 나랑 잘 맞는거 같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혹은 칭찬해주기를 섞으면서 '난 이런거 잘하는 사람 좋더라' 이러면 이성적 호감으로 갈 가능성이 확실히 높아지지! 잇프제가 인간적 호감의 신호를 보낸다면 이성적 호감으로 갈 가능성은 높아진거나 마찬가진데 보통 여기서 이성적 호감을 먼저 잘 표현하지 못해서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거든? 내가 여자긴 해도 티내야지라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애매한 마음에서도 좀 더 빠르게 이성적 호감으로 갈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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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8
30살 남자 직장인 심리 궁금해!,
직장에서 가끔 나랑 동기한테 세상 꿀 떨어지는 눈으로 보거든. 그래서 한 번은 팀장님이 나랑 남자 사귀는 줄 알고 막 몰아간적도 있어
그게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의도한 다정함인거야 아님 진짜 모든 여자한테 감정이 있는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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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이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파악이 좀 어렵지만 '직장' '나랑 동기'라는 점에서 보자면 의도한 다정함의 가능성은 조금 낮아보여. 왜냐면 아무래도 직장 내 연애는 누구에게나 조심스럽기도 하고 거기다 특정 대상이 아니라 최소 2명 이상에게 그러는거라면 본인 평가에 있어서도 좋을게 없다는걸 모르진 않을테니까.. 그럼 모든 여자한테 감정이 있는거냐? 뭐 진짜 엄청난 수준의 여미새라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냥 일부에게만 그러는거라면 익인과 동기 혹은 그보다 조금 더 많은 인원 정도에게 그런 표현을 하는 사람일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엔 그 사람의 의도가 어떻든 그냥 내 페이스대로 다른 직장 동료처럼 대하는게 좋다고 봐. 만약 어떤 의도가 있어서 특정 대상에게 접근을 위해 그러는거라면 무반응으로 나올 때 어떻게든 그 다음 행동을 하게 될테고, 그게 아니라면 자신의 찝적거림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다른 타겟으로 넘어갈수도 있겠지.. 그외의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이럴땐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상대가 그러거나 말거나 확실한 행동을 보이기 전까지는 반응을 하지 않는게 여러모로 좋을거 같아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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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9
둘다 결혼적령기인데 100일 정도 만났어 남자 입장에서 아직 결혼 얘기 꺼내기에는 많이 이르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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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아무리 결혼적령기라도 100일 정도의 시점에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건 그만큼 결혼에 대한 의지가 강한 사람이 아닌 이상은 이르다고봐. 사귀기전에 얼마나 알고 지냈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알고 지내는거랑 또 연애 하면서 느끼는거랑은 다르니까!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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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0
아직 25살이고 사회 초년생인데 빨리 집사고싶어해 월세는 돈 아깝대… 왜이렇게 조급한 마음을 느껴하는걸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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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그 사람이 살아온 환경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높겠지? 나도 친구들 중에서 그런 애들 몇몇 있어.. 그 사람은 어떻게까지 하는지 모르겠지만 여행가고 옷사고 이런거 다 필요없고 오로지 집을 사는 것이 첫번째 목표인 사람! 그런 친구들 대부분은 집이 없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 경우가 많았고 빨리 안정적이고 싶어 하더라고. 그냥 삶의 기준이 다른거겠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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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1
isfj 카톡 텀은 어때..? 남자친구랑 만나서는 좋은데 연락 방식이 맘에 안들어ㅠㅠ 카톡 답장도 기본 2-3시간이고 갑자기 전화하는 것도 별로 안좋아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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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지인들 중에 ISFJ가 좀 있는데 J성향이 강한 애들이 특히 더 그렇긴 하더라고.. 난 여행 계획 짜는 건 좋아하지만 막상 여행가서 그대로 안해도 상관 없는데 이런 친구들은 조금이라도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싫어하기도 해. 근데 이런 친구들은 카톡도 본인이 에너지가 있거나 여력이 있을 때 집중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있고, 전화도 계획되지 않거나 내 시간을 방해한다 생각하면 안받는 편이야. 반면 나처럼 J가 강하지 않은 잇프제 친구들은 연인간 연락은 그런거 없이 잘 받아주고 전화도 괜찮다고 하거든? 그래서 J가 강한 친구들에게 물어봤는데 그냥 본인이 자신의 시간을 콘트롤 하는 것에 대해서 어느정도 강박? 같은게 있는 거 같았어.. 그게 애인 혹은 절친이라도 말이지.. 그래서 그걸 바꾸려고 한다면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랬어. 그러니 아쉽지만 포기할 부분이라 생각하는게 맘편할 것 같아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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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3
쓰니는 가장 짧게 헤본 연애랑 가장 길게 해본 연애 각각 기간이 어떻게 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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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가장 짧은건 2개월 길게 해본건 3년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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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3
짧게 해본 연애 너가 끝낸거야?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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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응 내가 끝냈어 상대가 사귀기 전부터 거짓말을 한게 너무 많았단걸 알게되서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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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3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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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4
보통 진심으로 관심있는 상대한테는 먼저 연락하지?
전에 약 1년 조금 알던 사친이 날 갖고 논줄도 모르고 내가 너무 순진하게 당했어서 너무 화나서 물어봐ㅠ
다른 지인한테 듣기론 남자는 관심 있으면 돈, 시간 쓴다고 했었던 기억이 나서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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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의 차이는 있지만 확실한 호감이 있다면 적어도 어떻게든 연락하려 하고 만날 기회를 만들려고 하지.. 다만 이 부분에 있어서 '관심 있으면'에 대한 기준이 각자 다를 수 있는데 적극적인 애들은 진짜 자신이 조금만 관심이 있거나 혹은 일단 여자로는 보인다! 라는 생각만해도 들이대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애들이 있는 반면 어느정도 마음이 있어도 잘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도 있긴해. 다만 후자인 경우에도 적극성이 덜 느껴질뿐 어떻게든 연락은 이어가려 할텐데 그 사람이 그렇게 하진 않으면서 뭔가 여지를 줬다면 속상할 순 있겠네ㅠㅠ 근데 그런것도 겪어보니 나중엔 나한테 잘 맞을 사람을 조금이라도 더 잘 선택할 수 있더라고! 그런 사람한테 괜히 에너지 뺏기지 말고 좋은 인연 만나길 바라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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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4
정성스러운 답변 시간 내서 달아줘서 넘넘 고마워!! 안그래도 덕분에 사람보는 눈 기르고 배웠다 생각하려고!
쓴이도 날 추운데 감기 조심하고 건강 잘 챙겨서 연말 마무리 잘하길 바라!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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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맞아! 나도 한땐 그런일에 엄청 분했었는데 지나고 나니까 그냥 그런 수준인 사람이랑 에너지 낭비 하는게 더 손해다 싶더라고 그리고 그렇게 살다보면 가끔 좋은 소식(?)도 듣고ㅎㅎ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길 바라!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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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5
서로 호감 갖고 있다는 가정하에 친구로 지내자고 내가 먼저 선 그어도, 관계 발전하고 싶으면 어떻게서든 만나자고 하고 붙잡겠지..? ㅠ 마음이 너무 허해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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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둥이가 호감은 있었으나 친구로 지내자고 선 그었다는거지? 근데 이거 나도 겪어 봤는데.. 참 애매해.. 나는 '친구 이상의 감정은 잘 모르겠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노력하면 될거라 생각해서 계속 만났었거든? 근데 결국은 '진짜 좋은 사람인건 알겠어 근데 연인은 아닌거 같아'라길래 그냥 포기하고 친구로 남았는데 결국은 스파크 일어난 사람이랑 몇개월만에 사귀고 아이까지 생겨서 결혼하더라? 이걸 겪고 나니까 그 이후에는 상대가 애매한 신호를 보이게 되면 더 이상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안생겨.. 어쩜 그 사람도 그런 경험이 있거나 혹은 지금의 나 같은 기준을 가진 사람일 수 있겠지? 그리고 이런 경우엔 둥이 스스로에게도 여러번 물어봐 '어쨌든 그 사람이 나에게 무언가를 해주다 그게 사라지니 그게 아쉬운건지' 아니면 '연인의 감정까지는 아직 무리지만 진짜 좋은 사람이고 언젠가는 또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을거란 막연한 생각이 있어서인지' 전자라면 그냥 일시적인 허전함일테니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보내주는게 맞고 후자라면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봐.. 난 이런 상황이고 언제가 되었든 널 선택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럼에도 조금 더 기다려줄 수 있냐고. 근데 상대가 그건 아니라고한다? 그럼 서로가 어쩔 수 없는 인연인거지.. 둥이에게는 단순한 허함 정도일 수 있겠지만 그 사람에게는 이미 하늘이 무너져내린 감정일수도 있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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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7
업무적으로 뭐 물어보면 엄청 친절하고 시간들여서 알려주는데 사적으로 말걸면 딱히 반응 많이 없는 사람이 있어. 약간 싸가지 없는 말투. 말걸면 단답하고 어색하고. 대신 내가 편하게 대하면 그 다음에 직접 말걸고..한 때 내가 다른 사람하고 얘기할 때 나한테 할말 있는지 기다린 적도 있고, 업무도 챙겨준 적이 있어. 나보고 인사만 하고 웃고 간적도 있고.(원래 웃음상은 아니야) 이 남자 심리는 뭐야? 그냥 업무적으로 챙겨주고 싶었나
그 사람이랑 친한 주변 사람 말로는 이 사람 착한데 소심하대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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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학창시절에 사람 좋다는 이야기 듣는 친구들 있지? 그런 친구들이 아무런 상황도 아닌데 갑자기 나 혹은 다른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서 선의를 베푼적이 얼마나 있지?라고 생각해보면 그런 말 듣는 친구들 조차도 대부분은 어떤 계기가 있어서 행동하되 보편적인 수준보다 더 친절하거나 잘 챙겨줬기 때문에 그런걸거야. 그런 기준으로 본다면 둥이의 동료는 계기가 있을 때 친절하고 시간들여서 알려주는 것 이정도까지는 그냥 그 사람의 성향일 수 있어. 하지만 굳이 나에게 말걸고 싶어하고 인사하고 싶어하고 업무도 먼저 챙겨준다는건 애써 노력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는거잖아? 보통 이런 경우엔 인간적 호감의 단계를 넘어서기 위한 행동의 가능성이 높다고 봐. 예를들어서 친한 주변 사람에게도 한 번 물어봐! 이 착한 사람이 굳이 먼저 그 사람들의 업무를 챙겨주기도 하는지. 보통은 그렇게까진 하지 않을걸? 그러지 않는게 맞다면 나와는 인간적 호감의 단계를 넘고 싶은 상황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 특히 소심한 사람이라면 단답하고 어색해하는 것도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하고. 그럼 지금의 상황에서 더 확인을 해보기 위해 필요한 건? 다른 사람들도 업무적으로 뭐 물어보면 엄청 친절하고 시간들여서 알려주는 수준인지?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나에게만 더 뭔가를 하는 것들이 있는지? 이런 상황에 대한 답이 오케이다? 그럼 좀 더 테스트 해봐야지! 가벼운 도움을 청하되 그 사람이 그냥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애써 노력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일들? 그리고 그 결과가 정말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면 인간적 호감 이상의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지. 만약 맞다면 그 다음의 단계로 가고 싶은 생각이 있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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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7
답글 남겨줘서 너무 고마워!!!내가 이 일로 친구들한테 상담도 해봤는데 다들 명확한 플러팅이 없다해서 그냥 지나가게 된 일이 되버렸어.. 지금은 계약 끝나서 안본지 꽤 됐는데 계속 미련이 남더라구. 다른 사람들한테 그러는지는 모르겠어 왜냐면 업무 겹치는 사람이 적기도 하고, 다른 여자분이랑 얘기하는 걸 못봐서 (얘기해도 여초라서 10살 연상 분들이랑 친하더라고).. 나도 명확히 관심을 표하진 않았지먼 그 분도 나한테 확실히 표현한것도 아니다보니..
이쁜 분이있으면 말걸어보고 싶다 이런 말을 엿들은적도 있어서(직접 얘기는 아니고 상황상 뉘앙스가) 혹시 여미새인가 싶어서 그냥 넘겼는데ㅠ 어떻게 생각해?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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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9
본인이 만약 카페 알바생이고 안면 있는 손님이 있다면 친근함의 표시로 쿠키 주고 그러기도 하나?? 스몰톡 많이 하고 그쪽에서 나이 물어봐서 서로 나이만 알고 있음.,,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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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얼마전에 사심은 없고 단골 유치 개념으로 사장님 허락 없이 서비스 쿠키 줬던 알바생을 어떻게 해야하냐는 사장님의 글을 본 기억은 나네..
즉 호감의 표현일 가능성도 있지만 다른 이유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애매함이란거지! 어차피 스몰톡을 하는 정도라면 크리스마스에 뭐 하셨어요? 정도를 던져볼만한 정도는 될 것 같은데?
만약 쿠키가 호감의 표현이 맞았다면 이를 계기로 서로의 상황을 파악하고자 하는 대화들이 오갈 수 있으니까?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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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0
나한테 신경을 잘 안써준다고해야하나…. 이야기해도 잘 안바뀌고 내가 싫은 행동들을 자기 자유라고 포장하고 그냥 계속해…. 날 좋아하긴한대. 내가 헤어지자고하면 엄청 잡아 또. 그리고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행동해…. 내가 하루 잠수 탔는데도 별로 타격없어보여. 이런 남자 어떻게 안달나게해?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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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그 사람은 둥이한테 바라는 건 없어? 보통 상대가 좋긴 하지만 내 자유는 누리고 싶고 굳이 상대가 원하는 걸 해주고 싶은 생각도 없는 '가성비 연애'를 하고자 하는 애들이 이러더라..
사실 그다지 성숙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굳이 계속 만나야할까 라는 생각은 드는게.. 어차피 이런 사람들은 내가 뭘해도 타격 별로 안받고 별로 안달나하지도 않을걸?
왜냐면 내가 뭘 해서 안달날 정도로 좋아하는거라면 내가 싫다는거 안하고 좋다는건 해주려고 하겠지.. 근데 이 사람은 둘 다 아닌거잖아?
지금으로는 반응 보이는 한가지는 '헤어지자'라고 했을 때만 잡는(=뭔가 바라는) 액션이 나온다는건데 그렇게 본다면 그 사람이 둥이에게 바라는 건 '사귀는 것'이고
그거에 대한 결핍이 생겼을 때만 안달날 뿐 잠수타도 별 타격이 없는 수준이라면 마찬가지로 '그 사람이 싫어할 행동을 둥이가 자유라고 포장하고 계속 하는 것' 정도일텐데 그건 굳이 권하고 싶진 않네.. 그냥 나에 대한 존중이 너무 없는 것 같다고하고 헤어지는 게 젤 현명한 선택일 것 같아! 그래서 진짜 이번엔 그런것들 바뀌겠다고 하고 그게 실천될때에만 재회 받아줘.. 아님 어차피 안바뀔 사람이야..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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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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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31둥이 글에도 썼지만 잇프제 중 J성향 강한 애들이 답장이 좀 느린 편이긴 해.. 더군다나 짝남 관계라면 더 그럴수도 있고!
근데 어쨌든 '느리다'는 누군가의 기준인건데 짝남에겐 그게 느린건 아닐수도 있는거지..
한줄의 글을 써도 엄청 생각을 많이 해보기도 하는 타입이라 상황이 되고 여력이 될 때 '잘' 쓰고 싶어 그럴 수 있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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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3
나 24(취준) 상대 31(직장인)
상대방 회사에서 인턴 중인데 서로 좋아하거든 ??
상대방이 나 먼저 좋아해서 부서 사람들 다 알고 그 중 일부가 티나게 밀어줘 그러다 내가 좋아했는데
막상 내가 연락하거나 밥 먹자고하면 받아주고
자기가 먼저 약속 잡는 법이 없어..
나 다른 직원이랑 친해서 물어보니까 나이차이때문에 미안해서 그렇다는데.. 그럼 안좋아해야하는 거 아냐? 좋아는 하는데 왜 먼저는 안다가와 ㅠ?
만나면 나 좋아하는 느낌은 나거든 ㅠ 그래서 답답해
나도 내 인생 최대로 다가가는 중인데 상대가 받아주기만 해서 힘들다.. 내가 아직 취준인 것두 신경쓰이고 그냥 맘 접어야할까..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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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나이 차이 때문에 미안해서 그렇다'는 직접 들은 이야기는 아닌거지? 뭐 그런 경우가 간혹 있을 순 있어. 사람으로 좋고 보면 또 잘해주고 싶은데 막상 사귄다고 생각하면 현실적인 문제들이 먼저 떠오르게 되는 관계? 만약 그 사람의 마음이 진짜 '나이차' 때문이라면 7살의 나이차는 지금의 연령대에서는 특히나 꽤 차이나보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혹시라도 다른 회사에 가서 정직이 되고 나면 굳이 나랑 만나려고 할까? 혹은 나는 슬슬 결혼 적령기에 접어들거나 좀 빨리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상대는 너무 어리니 그렇진 않겠지? 등등을 고려하는 사람일수도 있을거야!
다만 그렇다고해서 언제까지 이런 관계로 애매하게 이어지는 건 둥이도 원치 않을거잖아? 그럼 이렇게 애매한 입장에 있는 사람에게는 한번씩 짚어 줄 필요는 있어! '왜 XXX님은 저한테 먼저 밥먹자고 안하세요?' 라던지, 혹은 'XXX님은 나이차 많이 나면 여자로 안보는 스타일이세요?' 등의 직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거지. 즉, 둥이가 '난 나이차도 괜찮고, 같은 회사 사람인 것도 괜찮은데'지만 그 사람은 그것 조차 모르는 상태니 그 부분에 대한 기준은 내가 잡아준다가 되는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망설인다? 그럼 그때가서 접어도 괜찮을 것 같아! 아직은 상대가 둥이의 기준을 몰라서 그런걸 수 있으니까.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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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4
여친을 언제 제일 사랑한다고 느껴?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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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여친이 지금 없는데... 있을 때 기준으로 말하자면 일상 속에서 문득문득 그 사람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을 때?
가족끼리 맛있는 거 먹어도 '아 이거 여친도 좋아할텐데', 친구랑 카페 가서 '아 여기 여친이랑 와봐야겠다'
이런 생각들 들때?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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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5
진심으로 좋아해도 수험생이라서 여유가 없다고 안 사귈 수가 있다고 생각해?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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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그 시험이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도라면 그럴 수 있지
일단 내가 그만큼 상대를 신경써주기도 힘들테고, 이 시험에 만족할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더 미안할테고 등등의 다양한 이유로?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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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6
어떤 때 사랑이 깊어져?
어떤 여자일 때 정착하고싶고/ 운명적이다 하는느낌이들고 벗어날수없는 / 깊은 뿌리를 내리고싶었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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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6
위 답변해준후 혹시가능하다면

상대가 너에게 해로울지라도 그랫던 적이있다면 이 케이스도 알려줘. 고마워 :)

(Isfj 남친에게 악영향 끼치는 여자가 있는 커플을 봣는데, 그래서 이게 어떤 경우일까 위질문에서 파생되어서 별개로 궁금해서)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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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44둥이 답변 한 것 처럼 상대가 나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깊게 자리잡고 있음을 문득 느끼게 되면 그만큼 더 소중해지고 그게 더 깊어지는 거 같아
나보다 나를 더 잘알고, 내가 해주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본인도 애써주는 그런 감정들이 오가는 사람이라면 더 깊어지고 싶어지지
그런 스타일이다보니 사실 나에게 해롭다고 느끼는데 그런적은 개인적으로는 없는 것 같지만 같은 isfj인 친구중 비슷한 케이스를 보자면
이미 마음은 많이 깊어졌는데 몰랐던 상대의 단점? 혹은 나와 맞지 않는 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됐을 때 그 때문에 내가 힘들다는 걸 알면서도
결국 끊어내지 못하고 계속 만나고 또 그것 때문에 힘들어 하거나 그냥 포기해버리고 사는 지인을 본적이 있어 (그 지인은 결혼도 이미 했고)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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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7
애인한테 다른여자 놀리기 재밌다고 하는 이유는?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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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내 기준에서는 별로 이해는 안가는 상황이고 최대한 이해를 하려하고 생각해보자면 그냥 진짜 단순히 '이 사람 놀리면 반응이 재밌어! 근데 이걸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도 공유하고 싶어..그리고 내 애인도 그렇게 공유하는 걸 좋아해서 괜찮아' 정도일때? 이고 그외의 경우는 굳이 왜 말하나 싶은데?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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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8
담배를 최근에 시작했는데 끊겠다 안피겠다 하고 그뒤로 여러번 걸렸어 전담이라 괜찮겠지, 헤어질정도는 아니겠지 하고 넘겼거든 마지막으로 걸렸을 때 신뢰를 잃어서 남친이 화났고 헤어지자고 했어... 내가 안 바뀔 거 같대 근데 막 붙잡으니까 금연 한달 해보고 그때 연락하래 그때 받아줄 것 같아?... 상대는 진지한 연애 내가 처음이었고 서로 성격이 안 맞아서 초반에 자주 다퉜던거 (...) 빼면 사이 좋긴했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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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본인이 말한 기준이 금연 한달이었다면 그래도 일단은 받아줄 가능성이 높다고 봐. 다만 거기서 한번 더 담배로 문제가 생긴다면 그땐 완전히 신뢰를 잃겠지? 어떤 이유에서 시작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오래되지 않았다면 그래도 크게 어렵진 않을거야. 오지랖일 수 있지만 꼭 남친이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라도 이 기회에 끊었으면 좋겠네.. 주변에 담배로 고통스러운 인생을 보내신 분들이 좀 있어서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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