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감독님 인터뷰 날카롭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1/08/17/4de60e0f2df074932a8bbdd479ac42ba.jpg)
사령탑은 이 자리를 통해 투수조 훈련 루틴의 두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원형 감독은 “여기는 본인이 부족한 점을 메우는 곳이다. 따라서 마운드에 자주 올라가야한다고 생각한다. 70개, 80개 때로는 100개 던지는 투수도 있지만 대부분 3~4일씩 마운드에 안 오른다”라며 “보통 70~80개 던지면 하루 휴식 후 50개 던지고, 또 하루 쉬고 컨디션 좋으면 70개, 80개 던지고 그 다음 이틀 쉬는 게 맞다. 그런데 이틀 이상 마운드에 안 올라오는 건 이해가 안 된다. 여러분들이 생각을 바꾸고 마운드에 자주 올라와서 자기 공을 던져야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마운드 올라오는 횟수가 적지 않나”라고 쓴소리를 했다.
그러면서 “물론 훈련 스케줄을 보면 던지는 날, 던지지 않는 날 구분이 돼 있지만, 그래도 자주 올라와서 공을 던져야 한다. 100%가 아니어도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면 좋겠다. 코치님들과 일정 체크해서 마운드에 자주 올라와라. 보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투수들은 “예”라는 우렁찬 대답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두 번째 개선사항으로는 슬라이스 스텝 연습을 언급했다. 김원형 감독은 김명신을 향해 “투수가 가장 잘 던져야할 타이밍이 언제지?”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명신은 “주자가 있을 때다”라고 답했다. 김원형 감독은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들 때가 주자가 1루에 있을 때다. 1루에 있을 때 가장 많은 신경을 쓰지 않나. 주자 1루에서는 타이밍을 계속 빠르게 가져가야 하고, 스트라이크도 던져야 하고, 변화구 던질 때도 신경이 쓰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부분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연습을 많이 해야한다. 여러분들이 그걸 알고 훈련했으면 좋겠다”라며 “1루에 주자가 있다고 생각한 채로 공을 많이 던져야 한다. 그게 반복되면 나도 모르게 경기 때 나온다. 여러분들을 보면 시키지 않으면 연습을 잘 안 하는 거 같다. 몇 명은 하는데 대체적으로 주자 없을 때만 생각하고 와인드업만 계속한다. 오늘부터 생각해서 해라. 알았나”라고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번에도 투수들은 “예”라고 힘차게 외치며 변화된 모습을 기대케 했다.
오오 감독님 완전 날카로워 감독님 화이팅!!!!!!!! 두산을 싹 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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