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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72
엄마 초등 교사인데 요즘 말 안 드는 애(엄마한테 죽으라고 함) 케어하는 것도 힘들고 아빠는 갱년기인지 나발인지 엄마가 묻는 말엔 답도 안하다가 엄마가 뭐 할라치면 짜증내고 화내고 .. 참다참다가 엄마가 소리내서 우는데 속상해 죽겠다 애는 이제 학년 끝나가고 애라서 뭐 어쩔 수 없고 아빠는 진짜 또라이 아닌가 싶음 솔직히 난 아빠가 어릴때부터 너무 무서워서 하지말라는 소리밖에 못 한다 ㅋ ..미안하다
 제발 이혼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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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엄마 힘들어하는거 뻔히 아는데 도와주지 못하고 속에 불지르는 아빠한테 무서워서 말 못하는거 까지 나 같아서 공감간다 그런 감정을 내가 느끼는 것도 싫고 뭔가 나한테 한심하고 그냥 혐오감 든 적도 있음 이런 나라서
그냥 이혼하는게 마음이 편할거같음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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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동지여 .. 진짜 우리가 뭔 죄를 저질러서 아빠 같은 인간이랑 같이 살고 있는지 모르겠음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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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러니까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ㅋㅋㅋㅋㅋㅋ 아빠같은 인간은 자기 하고싶은 대로 다 승질내고 살아서 마음이 편해보이고 옆에 사람은 죽어나가고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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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진짜 인정 그래서 그런지 아빠 밖에선 이미지 개 좋아 친구도 많고 아빠도 교직쪽에 있는데 거기선 학생들한테도 교사한테도 평판 좋음 아빠 전근 갈 때 애들이 속상해서 울었대 ㅋㅋ 소름돋아 분노는 우리한테 분출하고 밖에선 안 그런다는 게그런 양면적인 인간이 또 없다 ..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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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진짜? 와 애들이 속상해서 울 정도면 진짜 애들한테 엄청 잘해줬다는 증건데 운거면 진짜 ㅋㅋㅋㅋ
진짜 양면적이라 쓰니가 혼란스러울듯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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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이혼하자 정신건강에 좋음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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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남매 모두가 바라는 바임 ..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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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너네가 엄마 설득 하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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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솔직히 어머님이 경제적 자유가 있으시다면 이혼하시는 거 강하게 설득해봐
난 가족 힘들게 하는 가족은 솔직히 가족으로 안 봐서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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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울집은 아빠가 바람피는데 엄마한테 어릴때부터 이혼하라고해도 안함 ㅎ 우리 어머니세대는 이혼하는게 쉽지않을걸..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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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이거야.. 인티에서만 속마음 말하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는 우리가 말한다고 쉽게 되는 게 아니라.. 그리고 부모님이 사이 좋을 땐 그냥 좋아서 엄마가 참고 사는 것 같기도 해 마음으론 진자 이혼했음 좋겠지 ㅠㅠ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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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많이 답답하고 속상하겠다... 어머니랑 쓴이랑 둘이 같이 카페라도 다녀오는 건 어때? 어머니가 너무 걱정돼서... 같이 커피 한 잔 하면서 얘기 좀 들어주고 나는 엄마 다 이해된다고 위로해주면 한결 마음이 나아지시지 않을까?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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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야겟다!! 솔직히 말해서 공부도 해야하고 이 상황을 회피하고 싶어서 좀 달래다가 스터디 카페로 가있는데 갑자기 반성 큐ㅠㅠ 저녁엔 엄마랑이쁜 카페 가야겟어 고마워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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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이쁜 딸...ㅠㅠ 다행이다 그래도 너처럼 생각해주는 딸램 있어서 많이 든든하실 거 같아. 내가 다 감동... 쓴이도 토닥토닥!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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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쓰니도 어머니도 안타깝다.. 그래도 어머니는 쓰니같은 딸이 있어서 든든하실거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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