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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은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이 동일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지만, 둘의 기원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냥 모습만 비슷해서 비슷한 존재로 취급하는 것에 가깝고 용과 드래곤의 특징도 잘 살펴보면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동양의 용

기원지 - 중국

외모 - 잉어의 비늘, 사슴의 뿔, 뱀의 몸통, 낙타의 머리, 돼지의 코, 매의 발톱, 호랑이의 발 등이 융합한 모습. 그리고 날개가 없다.

설정 - 원래부터 용이었던 게 아니라, 잉어가 중국 황하강에 있는 등용문을 넘으면 용이 된다는 이야기이며, 한국에서는 잉어 대신 구렁이가 500년 동안 수련하면 이무기가 되고, 그 이무기가 1,000년을 수행하면 용이 된다는 이야기로 바뀌었다. 그니까 처음에는 잉어 또는 구렁이였지만,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용으로 진화했다는 이야기이며, 여의주를 이용해서 날씨를 마음대로 바꾸는 등의 신과 같은 능력을 지녔으며, 인간들에게 신성하고 지혜로운 존재로 인식되어 대체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녔다.

탄생 과정 - 물 속에 있는 악어의 모습을 잘못 보고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정설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과거부터 중국에는 바다악어, 한유수쿠스, 양쯔강악어가 살았었으며, 특히 악어가 물속에서 머리만 내놓고 있는 모습이라던가, 꼬리를 내밀고 헤엄치는 모습을 멀리서 보면 용이 수영하는 모습처럼 보인다. 용의 머리에 난 뿔은 사슴 등의 뿔 달린 먹이를 물속으로 끌고 가는 모습을 착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신화에 등장하는 용이 물고기의 비늘로 덮여 있고, 물과 관련된 설정을 가진 이유도 그 정체가 물속에 있는 악어였기 때문에, 물고기의 이미지를 떠올려서라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말이 된다. 용이 날씨를 조종한다는 설정은 강한 홍수로 마을이 물에 잠겼을 때 악어가 돌아다녀서 그런 설정이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 악어 중에서도 15세기에 멸종한 한유수쿠스가 용의 모티브일 가능성이 높다.



서양의 드래곤

기원지 - 유럽

모습 - 파충류의 비늘, 머리의 뿔, 뱀의 목, 도마뱀의 몸통, 박쥐의 날개가 융합한 모습

설정 - 동양의 용과 반대로, 서양의 드래곤은 태어났을 때부터 드래곤이며, 인간을 공격하는 사악한 괴수로 묘사된다. 그리고 동양의 용보다 전투력이 많이 떨어져서, 신처럼 숭배 받지 않으며, 오히려 인간들에게 사냥 당할 정도로 약하게 나온다.

탄생 과정 - 원래 그리스 로마 신화의 히드라, 북유럽 신화의 요르문간드, 이집트 신화의 아포피스처럼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드래곤들은 현실의 독사처럼 불이 아닌 독을 뿜는 뱀의 모습이었다. 날개 달린 도마뱀 모습의 드래곤이 처음 등장한 시기도 중세 시대부터였으며, 중세 유럽은 기독교가 확산하여 기독교화가 된 상태였기 때문에, 드래곤의 모습이 바뀌게 된 것은 기독교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서양 드래곤의 초기 모티브인 뱀은 기독교에서는 아담과 이브에게 선악과를 따먹게 만들어서 인류에게 원죄를 갖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설정이라서, 사탄과 동일시 되는 경향이 있으며, 또한 기독교 신화에서 뱀은 원래 다리가 있었지만, 선악과 사건 이후로 하느님의 노여움을 받아서 다리가 강제로 퇴화 당했다는 설정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다리가 있던 시절의 뱀의 모습에 악마의 날개와 불이 추가 되면서, 지금처럼 입에서 불을 뿜고 날개가 달린 도마뱀 모습으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걸 증명하듯이 사탄의 변신체로 알려진 묵시록의 붉은 용의 모습도 초기에는 거대한 붉은 뱀의 모습이었다가, 중세 시대부터는 날개 달린 도마뱀 모습으로 바뀌어서 그려졌다. 그 밖에도 유럽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을 보고 드래곤의 모습을 상상했다는 가설도 있다.



요약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의 공통점

1.모티브가 뱀으로 추정된다.

2.입에서 불을 뿜고 날아다닌다.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의 차이점

1.동양의 용은 중국이 기원이고, 서양의 드래곤은 유럽이 기원이다.

2.동양의 용은 악어가 모티브로 추정되지만, 서양의 드래곤의 모티브는 원래 뱀이었다가, 악마의 이미지가 추가되면서 모습이 바뀐 것으로 추측된다.

3.동양의 용은 잉어의 비늘로 덮여 있고, 원래는 잉어 또는 구렁이었다가 용으로 진화한다는 설정이지만, 서양의 드래곤은 파충류의 비늘로 덮여 있고, 태어날 때부터 드래곤이다.

4.동양의 용은 날개가 없지만, 서양의 드래곤은 날개로 날아 다닌다.

5.동양의 용은 대체로 선하게 묘사되고 신적인 존재로 숭배 받지만, 서양의 드래곤은 사악하게 묘사되고 인간에게도 퇴치 당할 정도로 약하게 나온다.

6.기원지는 서로 다르지만, 보통 동양은 용, 서양은 드래곤이라고 인식되기 때문에, 각각 중국과 유럽에서 기원한 것과 별개로, 다른 동양 국가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뱀(인도의 나가, 일본의 야마타노오로치 등)은 용이라고 불리고, 서양 국가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뱀(북유럽의 요르문간드, 그리스의 히드라 등)은 드래곤이라고 불리는 경향이 있다. 물론 다른 나라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뱀들은 중국의 용이나 중세 유럽의 드래곤과 다른 존재들이기 때문에, 그들을 용 또는 드래곤이라고 부르는 것은 조금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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