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 초등학생인데 고모한테 강아지키우자고 졸랐나봐
근데 고모가 맞벌이라서 키울능력도안되고 할머니할아버지가 사촌동생 돌봐주니까 할머니할아버지한테 강아지를 갖다줬대
근데 웰시코긴데 1미터정도되는 줄에 묶어키우는거임 분명 애기때봤을땐 사람도 되게 잘따르고 밝고 성격좋았는데 오랜만에보니까 몸도 덜덜떨고 눈빛도 이상하고 막 한여름엔 모기한테 뜯기고있는거야 ㅜㅜ 오랜만에 만날때마다 엄청 사나워지는데 나도 웰시코기 키우는데 너무안타까운거임 산책은 하루에 5분--? 근데 산책하는 법도 몰라서 산책을 안좋아하고 밖에 안나가려고한대..
강아지 너무크면 안된다고 밥도 딱 한줌만 주고 웰시코긴데 털을 다밀어버린거임.. 진짜너무불쌍해서 데리고 오고싶은데 두마리키울 여건은안되어가지구.. 정신병 걸린거겠지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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