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동기 중에 엄마뻘 만학도가 있는데
내가 일반식빵이나 하얀또띠아 먹을때마다
자기는 건강 생각해서 이런거 안먹고 더 비싸도 꼭 통밀로 된거 주문해서 먹는다고 꼽주고 나보고도 꼭 통밀 먹으라하고
내가 플라스틱 반찬통에 뭐 싸가면
자기는 건강 생각해서 플라스틱통 절대 안쓰고 집에 모든 반찬통이 유리로 돼있는거다 하면서
나보고 ㅇㅇ이네 어머니는 집에서 플라스틱반찬통 쓰시나보네? 하면서 우리엄마까지 같이 꼽주고 그러길래
대체 건강을 얼마나 챙기는건가 했는데
정작 본인은 건강검진 안받은지가 10년이 넘었다는데 대체 뭐지
자궁경부암이랑 유방암 검사도 한번도 안받아봤다해서 놀람(미혼아님)
지금 누가봐도 건강에 이상있어서 외관으로 티 엄청많이나는 상태인데도 병원 안가더라고
왜 안가냐고 하니까 자기가 지금 졸업 취업 시험 등등 앞두고 있어서
지금 병원 갔다가 병 걸린걸로 나오면 안된다고 졸업때까지 안갈거래
근데 지금 진짜 누가봐도 몸에 문제생긴 상태임 심각하게
같은과 사람들 볼까봐 구체적으로는 말못하는데 몸이 완전히 달라짐 살찐거 말하는거ㄴㄴ
평소에 남들한테는 건강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엄청 그러더니
정작 병원은 안가는건 대체뭐지 안아키여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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