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일 다 돼가는데
감기가 나을 기미도 없고 씨게 온 것 같아서
혹시 몰라 2년만에 코로나 검사했거덩
근데 그새 나도 엄마도 진단법 잊어 먹고는
줄 하나만 있는 게 양성이라고 생각한겨...
그래서 C 지나고 T 지날 때 줄 가는 거 보고
"엄마!!!!!! 하나가 양성 맞지???!!! 코로난가 봐ㅠㅠ"
이 난리 침
그 와중에 엄마도 표정 굳어져서
"(이마 짚) 뭐야 얼른 마스크 끼고 방에 들어가 있어"
이런 상황 됨...
순간 진짜 식겁했는데 생각해 보니 두 줄이 양성이었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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