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엄청 대단한 거 아니어도
중고딩 때 친구랑 연락 잘 안 되는 거라든가
중고딩 때 친구가 결혼을 하든가 애를 낳아서 나랑 다른 카테고리의 삶으로 접어들었다든가
대학 때 관심사가 맞아서 친해졌던 친구랑 서로 다 취미가 달라져서 연락이 끊긴 거라든가
대학 때 교양이든 전공이든 이래저래 친해졌던 친구랑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긴 거라든가...
중고딩->대학생 때는 새롭게 사귀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런 허함이 안 느껴졌던 것 같은데
대학도 졸업하고 20대 후반 접어드니까 슬슬 이런 싱숭생숭함이 느껴지네... 더구나 특히 연말이라,,,ㅋㅋㅋㅋ
쩝.....................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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