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 빼는 거 게을러서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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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들 보면 여자고 남자고 임신한 것처럼 큰 뱃살 달고다니는 사람들 볼때마다 왜 안 빼지 싶은데

게을러서 안 빼는건가

너무 흉해서 속으로 가끔 깜짝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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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이 되면 빼려해도 잘 안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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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리 회사에 심각할 정도로 배 나온 사람들 보면 한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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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00키로 찍었다가 지금 78인데 살 빼보니 느낀 게 남녀불문하고 뚱뚱한 사람은 게으른 게 맞음

나도 살 빼기 전에는 내가 살이 잘 찌는 체질이니 어디가 아프고 시간 없어서 운동을 못하니 맨날 그랬는데 그냥 다 핑계고 운동 귀찮고 먹는 거 참기 힘드니까 자기관리 안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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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에서 78 되는 것보다 78에서 50대 되는 게 더 힘들자너

[익인3]

나 키 179 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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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