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 맛있는거 하나라도 더 사주고 싶어서 자주 밥도 사주고 맛있는거나 엄마가 지나가면서 ~뭐 먹고싶다 하는 거 다 기억해뒀다 사가고 그러거든?
중고딩때 용돈 받아 생활할때부터 그랬구 평소에도 진짜 자주 사주는 편이야 엄마한테는
엄마 사주느라 한달에 최소 15만원정도는 늘 더 쓰는 것 같아
근데 동생은 반대야 여동생이구 22살 나랑 두살 터울인데
늘 배달음식 시킬때 지꺼만 1인분 딱 시켜서 혼자 먹고 매일 아~~뭐 먹고싶다 이러면서 엄마한테 얻어먹어
엄마는 또 얘가 편식이 심해서 집밥을 안먹으니까 매일 못이기는 척 먹고싶다는 거 다 사줘
이게 난 너무 서운하고 차별로 느껴지거든?
물론 내가 엄마 사주고 싶어서 사주는 거 맞아
내가 안사주면 엄마는 자기 먹고싶은거 절대 안사먹거든..다 생활비나 나랑 동생 입에 하나 더 넣어주려하지
근데 자꾸 이런식이니까 얻어먹는 자식 따로 사주는 자식 따로 인 것 같구 엄마도 점점 내가 사주는거에 익숙해지니까 좀 당연하다 생각하는 것 같고 그냥 너무 서운한데 이게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속 좁은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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