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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8

어릴때부터 엄마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아왔음
그리고 매일 아빠욕부터 별별 사람 욕 다 들음
그 뿐만이 아니라 자기 기분나쁠땐 나한테 꼬투리 잡아서 혼내고 때리고 그랬음
아빠도 술마시면 물건부시고 폭력쓰고 
항상 엄마가 돈 없다고 그래서 우리집이 진짜 가난한줄
알았는데 들쭉날쭉해서 그렇지 아빠는 연봉 1-2억 정도는 되는 사람이었음
아빠는 노름하고 엄마는 받은돈 헤프게 써버림
엄마는 지금도 본인이 갖고싶은 옷 다 삼
좋은옷도 아님 맨날 홈쇼핑 
근데 그 옷이 너무 많음 (내방,동생방,안방에 다 엄마옷으로 가득참. 나한테 말도 안하고 내 물건 다버림)
본인이 무슴옷이 있는지도 모른채 비슷한 옷을 매일삼

이건 그렇다 쳐도 
매일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써서 그게 제일 힘들었음
지금도 마찬가지임
한번 대판해서 요즘은 잘 안그러지만 여전해
나나 동생은 회사에서 힘든일 있었어도 솔직히 집에서 티 안내는데 
엄마는 뭐 하나라도 있으면 내가 회사건 자고있던 상관없이 자기 감정 다 쏟아서 말하고 자기 속 시원해지면 나보고 이제 전화 끊으라고 하거나 방에서 나가라고함 
근데 그 말이 죽고싶다 패버리고싶다 등 폭력적인 말듳이 너무 많았음 

내가 결혼을 안하는 이유는 이런 가정에서 자라서 인지
도무지 결혼해서 행복할 자신이 없음
여기서 더 뷸행해질 바에야  혼자 살자 싶고
내가 아이를 낳으면 엄마처럼 똑같이 할까봐 무서움
어른이 되고 나서 보니까 그 어린 딸한테
그런 무서운 말들을 해대고 니네집안 어쩌고 시댁욕을 해대고 (드러운피라고) 
지금 엄마랑 사이좋게 지내지만 
아직도 불쑥불쑥 마음이 아픔
어른이 자기 딸한테 왜 그랬을까 너무 이해가 안감

내가 왜 결혼안하는지 엄마는 죽어도 모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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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떨어져 살아야됨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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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와 나도.. 우리 친가쪽이 뭣도 없는건 맞지만 나한텐 잘해주셨거든 엄마한테 그런거보면 짜증은 나는데 저런 소리 들으면 내 정체성이 부정당하는 느낌임 나도 내 출신이 참 별론가 싶고 그럼 맨날 친가랑 아빠 욕.. 근데 아빠가 쓰니처럼 돈도 많이 벌어옴.. 우리 엄마도 무슨 말만하면 이제 방문 닫고 나가라고 함 그래서 난 내년에 독립하게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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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독립한지 꽤 됐는데
아직도 마음이 참 그래
독립하고 처음에눈 전화 안받으먄 받을때까지 전화하고
말도 안하고 집에 갑자기 오고
너무 날 힘들게헸었어.. 독립한다고 끝나는게 아니더라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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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울엄마가 학생때 항상 감정쓰레기통 취급해서 쓰니마음 이해가.. 그날 기분이 안좋으면 내가 선물을 사다놓는데 그거 다 깨부셔먹은거 보고 난 엄마의 소중한 딸은 아니구나 생각했음 쓰니는 그래도 독립을 했겠지만 나는 독립을 못해서 아직도 그러고 살아..얼른 돈모아서 독립이나 해야겠다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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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른이 되어서 보니까 더 이해가 안가서 마음이 아파
엄마가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ㅂ변기에 피가 있는거 보고 깜짝놀라서 엄마 왜 피났냐니까 나때문이라고 엄마가 말해서 내가 엄청 충갹받고 울었는데
엄마는 신경도 안쓰더라고
그냥 생리한거면서 그런식으로
항상 이혼도 너 때문에 못한다
사실 자기가 돈 벌기 싫어서 이혼 안한거면서 ..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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