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고 여잔데 아직 준비하는 쪽 정규직 경력은 없어ㅠㅠ
26에 4년제 졸업하고 본가 지방에서 강사로 일하다가
28 끝자락에 꿈생겨서 상경 -> 관련 직무 알바 잠깐하다가 몸다쳐서 잠시 휴식
29 봄에 다시 서울가서 도전해서 더 높은회사 계약직 붙어서 쭉 다녔어
30 계약직 종료돼서 계속 그 쪽으로 취준하다가 여름에 정규직 소기업 붙어서 갔는데 블랙기업이었고 대표 괴롭힘이 심해서 두 달만에 퇴사..
퇴사하자마자 다시 쭉 취준하고 있는데 원하는 꿈 관련해서 면접은 종종 붙어 근데 요새 공고도 많이 없고 내년이면 31고ㅠㅠ내가 너무 안되는 걸 붙잡나 싶기도 하고 에휴
오늘도 하나 서탈해서 심란하고 .. 요새 잠으로 회피해 자꾸
여름에 들어간 기업 어떻게든 버텼어야 했나 싶고
서울 다시 가기도 겁이난다 .. 내 인생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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