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는 3주 정도 됐음
그사람이 나한테 자주 하는말이 "넌 나한테만 다정한게아니라 모두한테 다정해서 속마음을 모르겠다" 이럼
그리고 연락은 항상 그남자가 먼저하고, 내가 원래 연락하는걸 별로 안좋아한다고 말하고 하는사람도 없다고함. 내가 답장을 이모티콘만 보내거나, 기본으로 몇시간뒤에 보내거든
그사람은 편집증+우울증이 있어서 정신과를 자주 다님
서로 비밀이나 고민같은거 엄청 많이 말했고 특별하게 생각하는 그런 사이인데
나는 만나면 오늘 봐서 너무 좋았다고 내가 먼저 말하는데, 칭찬+다정하게 잘해줌 항상 내가
근데 남자는 확신을 안주니까
내가 지쳐서 떠나려고 연락을 안하면 자꾸 보냄
저사람의 심리는 뭐고.. 내가 어떻게 해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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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할수 있는 남자" ptsd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