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몸매좋거나 예쁜 사랑이랑 만나고싶은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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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아니더라도 정말 사랑할 수 있는

계산적이지 않고 나의 모든것을 줘도 아깝지않은

서로가 서로한테 좋아죽고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설레고 두근거리는 세상에 풍화되지 않는

그런 순수한 사랑을 하고 그런 여자와 결혼하고 싶어..

지금까지처럼 미지근하고 그냥 나쁘지않아서

한번 사겨보는게 아니라 언제까지나 설레고

서로가 좋아죽는 사람이랑 만나서 결혼하고 싶어..

그렇게 사랑에 빠진 사람과 결혼하고싶어

근데 내 인생은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찐사는 없이 미지근하게 연애하다 결혼하다

끝나게 되는건가?ㅠ

그런생각을 하면 좀 무서워..

근데 진짜 찐사해보고 싶어..

[둥이1]

난 그런 사랑을 첫사랑으로 해서 더이상 못할까봐 무서워

[둥이7]

그런 찐사인데 어떻게 헤어졌어?

[둥이1]

너무 안 맞았어 너무ㅜㅜ

[둥이7]

그렇구나ㅠ 찐사였움 헤어지기전까지 둥이도 많이 버티고 견디고 힘들었겠다..

[둥이2]

만날수있어

[둥이3]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고 사람 보는 눈 길러 둥이말도 맞음 예쁜 여자는 많으니까 제일 중요한건 둥이가 좋은 사람이 되면 됨 뻔한말이지만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알아봄

[둥이5]

맞아 스스로가 좋은 사람이 되면 자석처럼 이끌리듯이 그런 사람이 나타날거야

[둥이4]

그럴려고 남자들이 예쁘고 몸매좋은 여자 찾는거아냐?

[둥이4]

외모적으로 특출나지 않아도 그런감정을 느끼려면 아주 장기연애를 해서 서로간에 서사를 쌓아야하고 그거아니면 걍 외모봐야지..

[둥이6]

22 외모가 설레임을 유지시켜주는 거의 유일한 요소인데?

[둥이4]

글쓴이는 요행을 바라는듯..~ 그런건 없어

[둥이8]

순애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