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이나 다른 시험 준비해본 익들 동기가 먼저 붙으면

진심으로 축하 가능해? 

난 아직 안 겪어본 상황인데 내 스스로 저런 상황에 박탈감 안 느끼고 진심으로 축하해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익인1]

난 동기가 붙은 거 자체는 진짜 축하하는데 동기처럼 턱턱 못 붙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자책 엄청 함..ㅋㅋㅋㅜㅜ 근데 축하하는 마음은 들어!! 얼마나 열심히 했겠어...

[글쓴이]

그렇두나,,나도 축하해주고 싶다,, 시험 준비 할수록 마음이 쫌생이가 돼서 쟈기혐오 개오져

[익인1]

ㅋㅋ아녀 익아 그 마음을 나쁘게만 안 쓰면 그런 마음은 누구나 당연한 듯!! 같은 거 준비하는데 나보다 빨리 나간 사람보고 어떻게 축하만 하겠어 초조하고 그렇지... 나도 동기들 붙었다는 소식 들으면 축하한다고 연락하고 자기혐오 엄청 해..ㅋㅋㅋ

[글쓴이]

익인이도 임용 준비해?

[익인1]

웅! 나도 동기들은 다 붙어서 나갔어...ㅎ 나만 삼트째........

[글쓴이]

1에게
으아아아아 익인이도 자아분열 매일 오겟다.. 좋은 결과 꼭 오기를 내가 기도할게🩷

[익인1]

글쓴이에게
ㅠㅠ고마워.. 쓰니도 좋은 결과만 있기를!!!

[익인2]

축하가능해 우리 학번은 몇년동안 아무도 안붙어서 나포함 단체로 뭐하고 살고있나 싶음

[익인3]

나는 아니… 속으로 부러움,짜증있는데 도움도 받고싶은 오묘한 감정이지만 겉으로는 축하하다고 하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