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언제나 과거다
우리를 괴롭히는 말이나 사건은 언제나 과거에 존재합니다.
어제 들은 말, 지난달에 받은 평가는 모두 그 과거에 존재하며, 현재는 이미 그것을 넘어서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마음속에 보존하고 그걸 통해 현재를 이해하려 들면, 자괴감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속으로 잘못된 생각을 키울 때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 교수님은 나한테 낮은 점수를 줬어. 그럼 나를 별로 안 좋게 보시겠지?',
’이 친구는 고등학생일 때 나랑 거리를 뒀어. 그럼 지금 만나도 나한테 별 관심이 없을 거야.‘
이런 식으로 과거에 근거해 현재를 규정지으면, 과거의 상처는 현재의 아픔으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과거는 결코 현재를 규정지을 수 없습니다.
나도 늘 과거에 사로잡혀 살았는데 깨달음을 얻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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