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내가 어른들한테 잘못한거야?

내가 유학중인데 최근에 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한국에 다녀왔어

근데 한달뒤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내가 한국을 가려 했는데 부모님이 이번엔 오지 말라 하셨고 시험기간이고 중요한 과제가 두개나 있어서 부모님한테만 전화 드리고 사촌들한테 전화를 못드렸어

근데 내가 학업을 끝내고 이제 한국을 가는데 외가친척분들이 날 이상하게 생각할까? 사실 내가 숫기가 만ㄹ이 없어서 어른들이랑도 말 잘 안하고 친척들이랑 대화도 잘 안해.. 

부모님 말로는 분위기 나쁘지 않았고 다들 이해한다는 분위기인데 친척분들한테 그때 전화해서 못가서 죄송하다 이런식으로 말을 해야 했을까 ㅜㅜ

부모님도 정신없으셔서 내 전화도 안받으시고 그러긴 했어..

[익인1]

부모님 선에서 처리하실 일인 것 같아

[글쓴이]

다들 날 안좋게ㅜ생각하실까? 우리 가족 분위기는 엄청 좋고 분쟁? 이런것도 없이 외가는 다같이 여행도 자주 다니는 화먹한 분위기긴 해..

[익인1]

이해하실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