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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78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난 30대 초, 상대는 중반이야

나이도 먹은 만큼 서로 결혼 전제로 만나고있어

상대가 나 좋다해서 한번 알아가보자는 생각에

10개월째 만나고있어

만나는 동안 많이 싸우기도하고 지금은 어찌저찌 잘 맞춰가는 중이고 안정기에 접어든 거 같아

근데 막상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대랑 할 수 있는가?

물어본다면 솔직히 아직 확신이 없어ㅠㅠ

상대가 못 미더운 거 보다는 뭔가... 

현실적으로 시댁 제사 지내는 거라던지, 상대는 나보다 가족수도 많고 챙길게 많겠구나싶고 김장도 많이하더라고... 이런 부분들이 신경쓰이고

또 나한테 관심보이는 다른 상대가 있었는데 괜히 이 사람이 더 나은 거 아냐?라는 생각에 알아보고싶은 마음도 들고...

내가 그만큼 상대를 안 좋아하는건가 아니면

다른 상대가 왔더라도 현실적으로 많이 비교했을까?싶은 마음에 헷갈리거든

결혼이라니까 신중을 넘어서 최대한 완벽해지고싶은 느낌이 있기도해 완벽이 없는 건 아는데 내가 견딜 수 있는 정도 에서의 완벽...

익들이 봤을 땐 어때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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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결혼은 현실이라 저런게 걸린다면 지금 애인이랑은 결혼 안하는걸 추천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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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정도로 안좋아하는듯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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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걍 너 마음이 거기까지 인가봐 당연 현실적인거 신경쓰이지 근데 다른 이성이 더 나으려나 이런 생각이면 안하는게 맞는듯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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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냥 너 마음이 거기까지인거야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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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마음이 별로 크지 않아서인듯. 나도 제사 싫어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일이라면 겸사겸사 어른들 얼굴 보고 좋지 라는 마인드로 대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어련히 중재도 잘 하겠다는 믿음에서 그러겠지만. 그리고 지금 만나는 사람이 좋으면 다른 사람이 다가와도 그다지 궁금하지 않음. 최대한 완벽을 원한다면 어중간한 사람을 빨리 놓을 각오가 무조건 있어야 함. 내가 혼자 살아도 괜찮으니 애매한 사람은 빨리 쳐내고 새로운 가능성을 접해보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최선의 선택을 하지. 최선의 짝을 만나서 사는 선택지가 1순위라면, 혼자서도 잘 사는 삶이 무조건 2순위여야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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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럼 빨리 놔줘라~~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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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상대 집에 돈 많아? 그럼 제사 좀 참아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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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그거 아니면 뒤도돌아보지말고 헤어지셈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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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보통인 거 같은데 우리집이 제사가 없으니 괜히 손해보는 느낌이야ㅠㅜ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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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그니까 그 집에 돈 많은지부터 파악해 돈 많으면 참고 결혼해도 되고 없으면 하지마 돈 많으면 제사 잘 참여하고 돕다보면 그 돈 다 쓰니한테 온다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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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또 1년에 한번 있는 제사긴 하거든 명절에 차례지내고...
이정도로 그러면 너무 팍팍한가ㅋㅋ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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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글쓴이에게
명절 두번에 차례 한 번 총 세번인데 그렇게까지 하는 집이면 평소에도 자주 부를 확률이 높아. 그리고 가부장적이니까 가도 쓰니만 일할거고 남편은 드러누워있고. 그거 참을만큼 돈 많으면 참고 아님 헤어지란거지 ㅎㅎ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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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이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고 육각형은 있긴하지 작은 육각형이라면ㅋㅋㅋ 너 자신은 어떤지 냉정하게 객관화 할 필요도 있어 보통 내가 소개받고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나랑 비슷한 레벨인거야 특정 부분 조금 더 나은 사람은 있겠지만 그 사람은 또 부족한 무언가가 있을거구
하나하나 내가 손해보나 이득보나 하면 결혼 못하고 결혼 생활도 힘들어 ㅎㅎ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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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덜 좋아하는거지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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