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심리 및 궁금한 거 답해줄게 (다시 만들었어)

	둥이1 . 12일 전 글쓴둥이 일단 '나중에 꼭 연락을 하겠다 그때는 갈팡질팡하지 않겠다'라고 말하고 7개월 뒤에 연락이 온건데 여기서 둥이가 '헤어짐에 대한 확신을 이야기 하려는거면 안만나도 될거같다'라고 했고 상대는 '자신도 많이 힘들었다는걸 이야기 하고 싶었다'였지 결국 '궁금한건 많지만 여기까지만 해야겠다'라고 했다는건 '아직도 확실하게 재회를 하고 싶다'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님을 의미하는거잖아? 물론 상대가 먼저 약속한게 있으니 둥이는 어느정도의 기대도 있었을텐데 그게 아녔으니 더욱 실망감을 느꼈겠지.. 다만 결과적으로 상대의 행동을 보면 둥이의 생각이 맞았던거고 그렇다면 '아직 재회에 대한 정리는 되지 않았지만 이야기 나눔으로써 뭔가 정리를 할 수 있을거'란 생각정도는 했을 수 있다고 봐. 다만 둥이는 확실한 선택이 아니라면 그러고 싶지 않다고 확실히 의견을 전달했으니 거기서 물러선거겠지.. 근데 그게 설령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더라도 둥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렀을거란 보장은 없고 본인이 권태기를 이유로 헤어지자고 했음에도 여전히 자신의 기준대로만 뭔가를 하려했다는 점에서 거기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기준으로 선을 그은건 잘했다고봐! 그때의 약속은 '갈팡질팡하지 않겠다'였잖아? 그럼 제대로 약속을 지킨것도 아니니 굳이 그 이상의 이유를 알려고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 12일 전 둥이1 - 11일 전 글쓴둥이 그치.. 대부분은 그런 것들이 이해가 안되고 실망스럽지.. 근데 어쨌든 결론적으로 상대는 내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거고 이 세상엔 정말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거잖아? 그런데 그걸 다 내가 이해할 순 없으니 여기서 그걸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그냥 그런 사람이었나보다 하고 그만하는게 스스로를 위해서도 좋을거란거야! 예를들면 정치적 견해가 다른 사람들 중 정말 극단적 끝에 서있는 사람들끼리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눈다고 설득이될까? 이 포인트에 있어서 둥이와 그 사람은 극단적 끝에 서있는 경우라고 봐야겠지 12일 전
	둥이2 언젠가 궁금할 날이 생기면 찾아올게,, 일단은 슼슼 12일 전 글쓴둥이 응 그래! 다음에도 종종 만들어볼게 1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글쓴둥이 알면서 왜물어?ㅎㅎ 이미 다 아는거 같은데??ㅋㅋㅋ 지금 그거 신경쓸때가 아니라 밥먹으면서 어떻게 더 당겨볼까를 고민해야 할거 같은데?!! 1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글쓴둥이 1.4일 내내 야근이 잡혀있는거야? 결과적으로는 그런 의미일테고 4일 내내 야근이 잡혀있는게 맞다면 하루 아니고 4일 동안 같이 먹어줄 수 있어요?의 의미 아닐까? 2. 1번의 해석이 맞다면 초밥이든 갈비든 4일 내내 둥이랑 같이 저녁 먹고 싶다일테고 굳이 회사 사람과 식사를 사흘 내내 하는 것도 일반적이지 않지만 '대리님이랑 먹으면 뭐든 맛있어요'로 끝난거 아냐? 혹시 둥이는 기만중?? 이거 경험 좀 있는 여자친구들한테 상담하면 등짝 스매싱각인데?!! 12일 전 둥이3 사회적인 멘트인데 내가 오바쌈바하는걸까봐..... 토욜에 자기 바닷가간다고햇거든 무슨일땜에 토요일까지 카톡이어졌거든, 내가 바다 도착햇냐고 물엇더니 바다 동영상이랑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줬어...ㅎ 이것도 호감 없으면 안저럼?.. 12일 전 글쓴둥이 3에게 아 물론 사회적 멘트로 그정도 하는 애들도 있긴하지.. 근데 이건 굳이 자신이 시간내고 뭔가 노력하고 있는거잖아! 이번에 말한 상황은 뭐 그냥 저냥 할수도 있긴 하지만 다른 행동들이 확실한 신호로 보여져! 그리고 혼자 오바쌈바 하는게 걱정되서 그런거라면 적당하게 뭔가 부탁해봐 내가 생각한거 이상으로 열심히다? 그럼 더 확실해지는거고, 사내연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을 때 긍정적으로 말한다거나 좀 부정적이라 하더라도 다른 해결책을 제시한다던가 하는식의 답이 나온다면 좀 더 확률이 올라가겠지 12일 전
	둥이4 내가 일부러 헤어지고 싶어서 (가정사 + 건강) 전남자친구가 싫어하는 행동하고 차임 그 후에 전남자친구가 내가 일부러 했다는 거 알게 됨 나는 다시 사귈 마음 없어서 연락 안 함 근데 걔가 내 블로그,인스타 매일 염탐함 (본인도 인정) 참다가 보지 말라고 했더니 뜬금없이 자긴 뭐 더 할 생각 없다고 연락하지 말라함 그 후로도 계속 염탐함 지금은 아무런 감정 없어서 신경 안 쓰이는데 당시엔 본인이 찼으면서 매일 염탐하는 거 보면 기만질인지 걍 습관인지 싶어서 넘어갔는데 문득 궁금해지네 12일 전 글쓴둥이 찬건 전 남친이 맞지만 그걸 둥이가 일부러 그렇게 한거고 그걸 전 남친도 안거잖아? 그럼 남자 입장에서는 미련 같은게 생길 수 있지.. 그리고 염탐하던 걸 들킨 뒤 보지말라고 하니까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생겨서 저렇게 나왔을테고..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둥이에게 완전히 마음이 사라진건 아니다보니 궁금한 마음에서 염탐하는쪽일 것 같은데? 뭐 둥이 입장에서는 내가 차였는데 왜 염탐하고 기만하는거냐? 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그게 내 의도가 아닌 둥이의 의도'였다고 생각하는 전남친 입장에서는 미련의 조각이 어느정도 남을 순 있다고 생각해 12일 전
	둥이6 그냥 쓰니입장에서!! 사친이랑 몇달동안 매일매일 연락 가능해?! 내용은 그냥 일상공유!!! 12일 전 글쓴둥이 아니 난 절대 안해 그렇게까지 할말도 없거니와 잘못하면 오해할 수 있으니? 적어도 그냥 사친이 아니길 바라는 사람 정도는 되어야 가능하지 근데 간혹 그냥 진짜 사친의 마음으로 그러는 애들도 있긴한데 만약 난 썸의 기류 정도로 만들길 원하는거면 떡밥 정도는 좀 던져봐야지 언제까지 일상공유만 하고 있을 순 없잖아? 12일 전
	둥이8 남자는 연애초엔 에너지룰 쏟는게 100이고 가 후엔 70정도로 잔잔바리다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해? 12일 전 글쓴둥이 케이스마다 다를수는 있지만 보편적으로는? 남자는 아무래도 연애 포지션에서 '성취'하는쪽에 가깝기 때문에 자신의 보편적 에너지 이상을 사용하기 쉬워! 그러다 안정적 관계가 형성되면 흥분과 불안이 줄고 안정 및 신뢰 기반으로 바뀌면서 에너지는 70정도로 내려가는거지! 다만 이건 사랑이 줄었다기 보다는 관계가 안정화 되었다는 신호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 그리고 남자들도 그 이후 조금씩 더 깊어지는데 그게 보통은 에너지틱하게 느껴지는게 아니라 상대의 스타일에 맞춰 편안하게 다가가는거지! 물론 어느정도 경험이 쌓이거나 스타일에 따라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에너지로 대하거나 조금씩 더 표현하는 스타일도 있어! 12일 전
	둥이9 남자가 갑자기 이별통보해서 헤어졌고 반년정도 지난 지금 시점에 남자가 다시 연락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행? 내가 붙잡을 땐 완전 무시했었어 12일 전 글쓴둥이 이별통보의 이유는 뭐였어? 보통은 외로움, 상황의 변화, 후회, 심심or성적 목적 등이 있을 수 있지 근데 대부분 죄책감 및 사과, 설명없이 가볍게 던지는 경우라면 가벼운 마음과 테스트의 가능성이 높긴하지.. 거기다 둥이가 잡았을 땐 완전 무시했는데 이제와서 별다른 해명없이 던져본다? 그냥 날 가볍게 본다고 생각하는게 대부분 맞을거 같아 적어도 뒤늦게라도 후회하고 진심으로 다가올거라면 정식적으로 사과 하거나 해명하는게 맞겠지 12일 전 둥이9 이별통보 내용엔 본인 상황상 아직 연애할 땐 아닌 것 같다면서 데이트 할때도 본인이 이렇게 놀고 있어도 되는 건가 고민되었다는데ㅋㅋ 역시 가볍게 봤구나ㅜ 넘 맘아프다 11일 전 글쓴둥이 그 상황이 취업등을 말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1차적으로 둥이를 완전히 이해시키지도 못했고 무시했으면서 이제서야 확실한 설명도 없이 던져보듯 연락한다? 뭐..그래서 지금은 놀아도 될때가 되었대?ㅎㅎ 여러모로 맘이 아플 가치도 없어 보이는 사람인거 같은데? 정확한 이해를 못시킬거라면 연락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선그어버려 11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글쓴둥이 아직 초기라면 조금 더 길게 보는걸 추천해! 일관성은 보통 수개월 정도로 판단하긴 어렵고 적어도 6개월 이상 유지 됐을 때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종종 헷갈리게 한다고 하는데 그게 어떤 종류인지도 중요해! 말보다는 행동, 지속적인 유지, 문제 발생 시 해결 방식,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나에게 하는 행동 등도 따져보는게 좋지! 좋을 때 좋게 하는 건 얼마든지 단기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이거든! 1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글쓴둥이 술마시기 전과 후의 표현 정도나 말이 많아지는 건 어느정도 선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그런 이유로 헤어졌다' 이건 평소의 모습이 괜찮았는데 술마시고 실수를해서?쪽의 가능성도 있을 순 있겠네.. 단지 밝아지고 말이 많아졌다고 그게 싫으니 헤어지자!하는 경우는 흔치는 않을텐데.. 둥이도 동감했다면 그런쪽의 뭔가 있었던건 아냐? 암튼 얼마안됐다면 좀 더 일관성을 두고보는걸 추천해 1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삭제한 댓글 삭제한 댓글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삭제한 댓글 삭제한 댓글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삭제한 댓글 삭제한 댓글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둥이12 삭제한 댓글에게 그렇구나… 긴답 고마워 내 딴에는 지금도 이미 꽤 떡밥은 많이 뿌렸다고 생각했는데 크리스마스까지 함 봐볼게! 12일 전 삭제한 댓글 12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삭제한 댓글 삭제한 댓글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일 전 글쓴둥이 삭제한 댓글에게 응 삭제했어! 11일 전 둥이12 글쓴이에게 고마워... 오늘 영화보면서도 찔러볼게! 11일 전 글쓴둥이 12에게 응응! 11일 전
	둥이14 사내 짝남이랑 다른 사무실에 있는 A랑 나랑 마주쳤는데 난 A랑 처음 봐서 인사했거든 짝남이랑 A랑 친해 근데 A가 굳이 내 악수하는척 하면서 내 손잡고 인사할때 내 사내 짝남이 아 접촉하지마 이러면서 막아줬는데.. 이런건 호감 시그널로 보기 어렵지?? 12일 전 글쓴둥이 결론적으로는 호감인데 정확하게는 질투? 근데 질투의 이유가 뭐겠어? 호감이 있으니까 그런거겠지? 그리고 그 A도 짝남에게 들은게 있으니 그렇게 장난쳤을테고 짝남도 막아줬겠지! 12일 전 둥이14 아니 a는 나를 정말 처음 본거라 ㅋㅋㅋ 내가 그쪽 사무실은 업무가 안 겹쳐서 다들 모른다고 하니까 아이고 그러면 저는 기억해 주세요 하고 악수하면서 손 잡으니까 짝남이 접촉하지 말라고 막아줘서.. 그냥 호의로 그럴수도 있나 해서.. 12일 전 글쓴둥이 그니까 아무리 처음 본다고 하더라도 서로 친한 사이에 서로 뭔가 알고 있는게 없었다면 굳이 A가 먼저 악수를 청하지도, 악수를 청한다 하더라도 짝남이 굳이 막지도 않을거란거지! 짝남이 막을때도 그냥 반 장난같은 느낌아녔어? 만약 서로 알고 있는게 없다면 A가 굳이 막는것도 이상하잖아?! 오히려 A가 수상함을 느끼지 않도록 가만히 있는게 일반적인거지! 12일 전
	둥이16 지금 남자친구가 바쁜 시즌이라서 연락도 그렇고 못본지 일주일이 넘엇어 ㅜㅜ 나는 교대고 거기는 상근이라서 패턴도 다르고 그래서 나만 애타하는거 같은데 물론 바쁜걸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서운한걸 얘기하면 징징거리는거 처럼 보일라나 12일 전 글쓴둥이 각자의 기준에서 오는 차이일 수 있는데 무턱대고 서운하니 나 이해해줘!가 되어버리면 정작 내가 전하고 싶은 건 제대로 전달이 안되고 '이런 것도 이해 못하고 징징거리네'가 될수도 있지! 그러니 정확히 둥이가 섭섭한 포인트의 핵심이 뭔지를 먼저 정리해봐! 1.바쁜걸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정도는 잠깐이라도 보려고 했어야 한다 2.못보는거까진 이해하지만 틈틈히 연락은 해주길 바랐다 3.연락까지도 쉽지 않은 건 알지만 애타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뭔가가 있었으면 했다 등등 그게 뭔지 일단 확실해져야 그 마음을 어떻게 잘 포장해서 전달할지에 대한 해결책도 나올 것 같아! 12일 전
	둥이20 남자친구랑 200일정도 되었는데 남친은 약간 결혼 다 정해지고 하는 프로포즈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대 그래서 내가 프로포즈하면 좋겠다고 언제 할꺼냐구 물어보는데 나랑 결혼하고 싶다는 걸까? 막상 나랑 결혼할꺼야? 라고 물어보면 글쎄..이러더라구 근데 또 먼저 부모님 뵈러가자고 하고 같이 살 곳 부동산 알아보기도 해 프로포즈도 그냥 진지하게 말만 해줘도 된다는데 어떻게 할지 매일 고민이야 11일 전 글쓴둥이 그럼 여친인 둥이가 프로포즈 해줬으면 좋겠다는거야? 근데 뭐 이제 200일인 상황에서 충분히 그런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둥이 입장에서도 그런 생각이 드는거야? 글쎄라고 말하는걸로 봐선 아직 그렇게 진심이라 안느껴질것 같은데 말이지.. 좋을때 결혼 하고 싶다 생각하고 부동산 알아보는 정도? 얼마든 할 순 있는데 좀 더 구체적 행동이 나오고 둥이도 의심보단 확신이 느껴질때나 해도 될 고민같아보여! 지금 내용만으론 난 둘다 그렇게 결혼에 대한 진심이 깊은 상태로는 안느껴져서.. 11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본인표출남자 심리 및 궁금한 거 답해줄게 (다시 만들었어)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