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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예 사담이면 어떻게든 끊어 보겠는데
살짝 병원이랑 연관 지어서 예를 들어 뭐
여기 병원에 버스가 뭐뭐가 오냐 아 우리집은 뭐뭐만 온다 여기 교통편이 안 좋은 거 같다 자기가 어디가 안 좋지 않냐 보호자도 교통편이 이러니까 오기가 힘들다 자기가 나중에 오갈 때는 어떻게 병원에 와야 하냐 보호자한텐 어디서 몇번 버스 타고 오라 설명하면 되냐 선생님은 어디 사시냐 거긴 병원 가는 버스가 있냐 뭐뭐 타시냐 어쩌고저쩌고
이런 식으로 꼭 내가 도움 줘야 할 것 같은 류의 사담으로 5분 10분 시간 흘러가면 미칠 거 같음
끊어내자니 이 환자한테 너무 싸가지 없게 구는 거 같고 안 끊어내자니 내 할 일은 산더미고
맨날 걍 허허실실 웃으면서 아우 시간 봐! 환자분 저 가봐야 돼용 ㅎㅎ 이러고 도망 나오는데 미치겠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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