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9월쯤에 그냥 말로 12월에 해외여행가자~ 했었는데

지금까지 그냥 중간중간 가끔씩 디엠으로 가자 가야지 가자 이런 식으로 얘기만 하고 정확히 정해진건 없거든 

근데 진짜 갈거면 슬슬 준비를 하긴 해야하니까 ㅜ

12월에 여행 갈거냐고 물어봐도 되려나? 빈말은 아니었겠징🥹

[익인1]

물어봐바

[익인2]

다음에 한번 가자 이런식이었으면 빈말이었을 수도 있어 정확하게 물어봐바

[글쓴이]

내가 여름에 퇴사했고 걔도 11월초에 퇴사예정이었어서 퇴사자들끼리 겨울에 여행 함 가자!하고 나라 후보도 몇개 얘기하고 비행기 가격도 좀 보고 그러긴 했었는데 나만 진심이었을까봐ㅜㅋㅋㅋㅋ 일단 함 물어는 봐야겠당..

[익인2]

한번 물어봐바 내가 직접적으로 안될 것 같은데를 못해서 그래 다음에 한번 가자 이런식으로 말하거든ㅋㅋㅋㅋㅜㅜ 상황보니까 빈말은 아니었을 것 같긴 하다!

[글쓴이]

앜ㅋㅋㅋㅋㅋ마자 나도 그래..😭 친구가 먼저 여행 얘기 꺼내긴 했었는데 정확히 정하자는 말이 없어서ㅜ 암튼 고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