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동생이 몰래 닌텐도 샀는데 감탄만 나옴

오로지 닌텐도를 위해 달마다 받는 용돈 중에서 2만원씩 족금에다 넣어서 2년동안 모아서 샀대 ㅋㅋㅋㅋㅋㅋ

그 끈기가 대단해서 게임칩 하나 사주기로 했음

그정도 인내심이면 뭘 해도 되겠다...

[익인1]

와 존경스러움

[익인2]

와 멋있다 진짜 ㅋㅋㅋ 성실한 것 봐

[익인3]

ㅋㅋㅋ 나라도 칩 하나 사줄 듯 ㅋㅋㅋㅋㅋㅋ

[익인4]

2년이면 진짜 장기계획이네 장하다

[글쓴이]

진심 장해....

[익인5]

와 ㄷㄷㄷ

[익인6]

2년동안 마음이 안식은게 대단하다

[익인7]

얼마나 가지고 싶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적금 깨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을 거 생각하면 너무 귀엽다

[익인8]

와씨 나같아도 칩 두개사줄듯 ㅋㅋㅋㅋ

[익인9]

와 그럼 약 48만 원을...?

[글쓴이]

맞아

[익인9]

갑자기 돈 조절 못 하는 서른 먹은 내가 한심스러워졌다...

[글쓴이]

나도 마찬가지야....😂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 어쩜 이렇게 다를까
나를 반면교사 삼아 자랐나....?

[익인10]

싹이다르구만

[익인11]

와 나보다 낫다..ㅜ

[익인12]

그 정도면 몰래 안사고 그냥 대놓고 사도 인정해줘야 해 요즘 쫌쫌따리 돈 모아서 사고싶은 물건 사는 아이들 거의 없어 인내심이나 자제력, 자기관리 역량이 좋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