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승무원 꿈있다가 마음 접었음

좀 늦은나이지만 그래도 승무원 도전이라도 해볼까했는데 승무원들의 진짜 꿈은 결국 마지막엔 결혼인거같아서 그리고 늘 공항까지 마중나오는 남친 혹은 좋은 남자랑 결혼하기가 최종목표인것처럼 구는 분위기라 그냥 그렇게 되기 싫어서 나도 꿈 접어야겠다는 생각했음... 물론 뽑아주지도 않았지만 ㅋㅋ

[익인1]

주위 승무원들보면 그런것보단 더 나이먹고 할수있는게 없어서 그게 제일 힘들다그랬음….어디 이직하려고 해도 승무원밖에 길이 없어서? 그리고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든게 크다더라

[글쓴이]

ㅇㅇ 맞음 현실을 부딪히게 되고 오래할수있는 직업이 아니니까 그런듯

[익인2]

현실적으로 오래 할 직업은 못되는듯 ㅠ 나도 어릴때 꿈이었다가... 사고 이슈로 접었지만

[익인3]

경력, 기술등이 받쳐주지 않는 일은 안하는 게 맞다.

나이 먹으면 갈 곳이 없어..

[익인4]

외항사는 어때

[익인5]

나이 40 중반이 넘은거 아니면 포기하지마 외항사긴 한데 40 초중반도 신입으로 온다. 아예 불가능은 없지. 꿈이라면 한번 도전해볼 만 하지 않아? 나도 승무원 꿈 접었었다가 이대로가면 죽을때까지 후회할거 같아서 늦은나이에 도전했는데 다행히 금방 합격해서 잘 다니는 중. 솔직히 몸 힘든거 인정 너무 갈리는 직업이라...그래도 사무장님들 보면 50 60대 분들도 정정하니 아직 잘 다니셔.

[익인6]

익아 혹시 어딘지 물어봐도돼? 나도 현직인데 외항 이직 생각있어서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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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