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아빠 원래 엄청 가부장적이었는데 갑자기 바뀜

말이 가부장적이지 솔직히 걍… 가정폭력급이었음 하루종일 술먹고 쌍욕하고 집안일의 지읒도 모르고 엄마랑 나랑 동생 엄청 힘들어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180도 바꼇어… 모든 집안일 본인이 다 하고 그렇게 먹던 술도 한순간에 끊고 욕도 안 하고 엄마 선물도 많이 사오고; 왜 이러는 거지? 진짜 사람이 바뀌었나 싶을 정도로 아예 달라짐 죽을때가 된건가? 넘 당황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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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가족에 버림받은 사람을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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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래서 바뀐분 봄 자기 친구가 그렇게 살다가 버림받은거보고 180도 바뀐사람; 진작 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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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걸리셨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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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한테 버림받을까봐 그럼 ㅋㅋ 꼭 자식들 다 커서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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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뭔가 버려진 사람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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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아프신 거 아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