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보다 10살어린 남동생한테 도련님이라고 불러야하는거임???

시댁에서 호칭 사용해서 불러라 이러면

불러야하는거임??? 심지어 나랑은 띠동갑임 

도련님이라는 호칭그냥 구리고

개 빡치는데 그냥 ㅋㅋ

늦둥이있는집에 결혼하는게 아니었나도 싶을만큼 별로다 모든게 

난 귀엽지도않은데 평생 챙겨줘야하는 포지션 

뭐하나 챙김받을 수도 없음 

[글쓴이]

근디 정해진 호칭을 우리가 좀 불편하다는 사람이 많다면 점차 바껴나가지않을까?? 시가호칭변경에 반대하는 여자들이 있다니.. 오늘로서 첨알았네 호칭변경돼서 여자들에게 안 좋은게 뭔데???

[익인1]

그럼 머라고 부르게?

[글쓴이]

아니 그냥 편하게 이름부르면 되는거 아닐까?? 아직 학생한테 도련님이라고 하기 오글거리는데??

[익인1]

그럼 넌 그렇게 불러 시댁에서 못배웠다는 소리 들어도 어쩔수없지

[익인28]

어 나는 이름부르는데 나랑7살차이나는데

[익인28]

중학생때부터 보던사이라서 편하게 이름불러서 결혼하고나서도 편하게이름불러 시댁에서도
이름불러라고 하시던데 나이차이도 많이난다고

[익인34]

너랑 쓰니는 상황이 다르잖아...

[익인2]

그럼 이름부르게??

[글쓴이]

엉 다들 근데 도련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러 그러면????

[익인2]

머 아직 결혼안해서 모르겠지만 낯선 호칭이긴해도 걍 별생각없을거같은데 아가씨, 동서, 형님 이런거 다 아직도 쓰지않아?

[글쓴이]

남편은 내가족한테 그런거 챙겨부르지도 않는데 나는 왜 그렇게 높여 불러줘야하는지 싫어 솔직히 댓글 왜 이럼?? 도련님 호칭 다들 유쾌한거였음?? 나만 이상하지

[익인2]

그럼 그걸 적어야지 ㅋㅋㅋㅋ ㅋ내로남불이라고...;; 도련님 호칭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게 맞잖아 걍 정해진 호칭일뿐이고 그걸 부르기싫다는게 쓰니인데 누가 이해해줌 본문에 그 상황있었으면 이해했을듯

[글쓴이]

2에게
근디 정해진 호칭을 우리가 좀 불편하다는 사람이 많다면 점차 바껴나가지않을까?? 시가호칭변경에 반대하는 여자들이 있다니.. 오늘로서 첨알았네 호칭변경돼서 여자들에게 안 좋은게 뭔데???

[익인2]

글쓴이에게
엥 흐름이 왜 글케감..?? 난 변경하지 말라 변경해라 이런 어느쪽도 아님 ㅋㅋㅋㅋ... 너무 확대해석하는거 같은데 걍 그렇게 불러야되냐길래 그럼 뭐라부를거냐 별다른 호칭이있냐 한것뿐 나도 낯선거 인정하는데 솔직히 아무생각없는 사람이라

[익인3]

그럼 야임마라고 부름..?

[글쓴이]

도련님말곤 야임마밖에없냐..?

[익인3]

친하지도 않는데 이름부르면 좀 그렇지 않나..

[익인17]

이게 왤케 웃기냐ㅋㅋㅋ

[익인4]

어이! 엑!

[익인5]

저기요~
hey~!

[익인5]

oo씨 이렇게 부르기도 그렇고.. 딱히 도련님 말고는 부를 호칭이 없네..ㅠ

[익인6]

우리나라 진짜 아가씨 도련님 호칭 진짜싫다 10살차이면 이름불러도될듯

[글쓴이]

그치 호칭 문제 이런건 언제쯤고쳐짐..? 시대가 변했는데 어찌된게 시댁호칭은여전해

[익인7]

뭐 맨날 보는 것도 아니고 걍 부르면 되지 않나....?
그럼 남편 여동생한테 아가씨라고 부르는 것도 별로야?
우리 새언니들은 걍 생각없이 처음부터 나 아가씨라고 부르는데
참고로 나도 오빠들이랑 8살 10살 차이 남

[글쓴이]

흠 겉보기엔 그럴수있지~인데 현실에서 내가직접 부르려니 좀 그래.. 내가 보기에 너무 애기라 더 그래 ㅠㅠ 내가 너무 호칭 의미부여하는건가.. 너무 오글거려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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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나도 싫은데 보통 어른들이 싫어함 ㅋㅋㅋㅋㅋ 당사자들 끼리만 있으면 몰라도 어른들 앞에선 ㅜ

[글쓴이]

그치 그냥 다들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 이 피곤한세상에…

[익인17]

나도 이게 맞는 것 같음 도련님이며 아가씨며 죄다 쌍팔년도에 시댁 하늘처럼 떠받들 때 호칭 아니야? 오글거려

[글쓴이]

나도.. 근데 이게 그렇게 까지 반대의견이 많다는게 신기하네 ㅋㅋㅋ 다들 그냥 안 불편한게 신기하네 ㅋㅋㅋㅋㅋ결혼은 먼얘기인 사람들이니 쿨병걸린건가

[익인9]

그럼 형수님 소리는 어떻게 듣게? 누나라고 부르라고 하려고?

[글쓴이]

누나라고하던데?? 나는 왜 해야해

[익인10]

남편 여자 잘못골랐네 세상 피곤하다

[익인15]

2222

[글쓴이]

피곤하다 이러는 사람때문에 그지같은 호칭문화도 여전하지 도련님아가씨서방님 ㅋㅋㅋ내가 뭐 양반집 노예로 들어갔냐 악습은 바껴야지 남존여비 시대때 호칭에대한 불만을 피곤하다 이러고 있네

[익인10]

그래서 노예처럼 살아? 내가봤을때 너는 할말못할말 구분못해서 분위기 싸하게 만들거같은데
1년에 몇번본다고 별거도 아닌걸로 트러블만들 생각을함

[익인22]

전형적인 너만 입닫으면 햐결되는 일이야 심보

[익인10]

쟤 남편도 불만있을거임 근데 별거도 아닌걸로 트러블만들기 싫어서 얘기안하는거고 남편 저 소리들으면 아 ㅈ댓다 싶을걸

[익인22]

10에게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의 남편님은 싫은거 있어도 참아주는 지고지순한 성인 만드시고 쓰니는 별것도 아닌걸로 트러블 만드는 예민녀라는거지??

[익인10]

22에게
일단 트러블 만드는 예민녀는 맞잖아

[익인22]

10에게
이분이 국립국어원도 예민녀라거 하시네요

[익인31]

10에게
10살도 어린 동생한데
그냥 편하게 이름 불러!가 아닌 바득바득 도련님거리고 높여부르라고 우기는 집이면 결혼 전에 여자쪽이 먼저 ㅈ됐다 느낄듯 ㅋㅋㅋ 양반가야? 족보 까던지

[익인22]

31에게
ㄹㅇ

[글쓴이]

22에게
ㅜㅜ

[글쓴이]

31에게
ㄹㅇ ,,, 고맙다 익인아

[익인10]

31에게
도련님하다가 친해지면 이름부르면 되지 냅다 xx씨 부르면 퍽이나 친해지겠다 저기도 형수님하면서 꼬박꼬박 존대해줄거아님 1년에 몇번 안보면 서로 존대하면 되는거지 뭐그리불만인지

[익인31]

10에게
존대랑 도련님소리랑 같니? ㅠ 태생이 노비도 아니고
평생을 살면서 도련님 아가씨 소리 해봤어야 알지
아 넌 해봤나? 누구 모시는게 익숙한가봐

[익인22]

10에게
초반에 ㅇㅇ씨로 호칭 정립하는게 훨씬 친해진 가은성이 있이 뭔몽몽소리여

[익인10]

22에게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만들어져야 선안넘지? Xx씨로 시작하면 불평불만 다 쏟을 스타일인거같은데

[익인10]

22에게
나는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스타일이라 굳이 트러블 만드는걸 싫어함 호칭만 도련님이지 사실상 떠받드는건 아니잖아

[익인22]

10에게
떠받들던데?? 쓰니 댓글보면 대학등록금까지 보태줬대잖슴 글고 좋은게 좋은거면 ㅇㅇ씨로 하자고 해고 그것도 좋지~~~하고 넘어가야지 며느리는 종ㄴㅕㄴ이닌까 의견도 내지말고 참아라 아님?

[익인10]

22에게
등록금가지고 뭔 떠받드는거야 용돈처럼 줄수도 있지 남편돈도 들어갔을거아님
이미 도련님으로 시작했으면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xx아 나올수있는 상황만들어지면 바꾸는거지 냅다 부르기싫다고 xx씨라고 하면 이상하다생각드는거지

[익인22]

10에게
도련님~ 해야하는 사람이랑 어케 친해지냐고 ㅋㅋㅋ 뭔 선배님도 아니고 노비호칭이라니까 글고 좋은게 좋은거면 구시대호칭 없애는것도 좋은게 좋은건데 왜 난리?? 너 완경이랑 유아차라는 말에도 거품물지??

[글쓴이]

22에게
진짜 도련님이라 하면서 어떻게 친해지냨ㅋㅋㅋㅋㅋ그건 욕심이지 호칭은 챙겨서 높여 불러줬음 좋겠는데 또 사근사근대해주면 좋겠고 어린애라 챙겨줘야하는건 당연하고 내가 대체 이런 시가에 어떻게 마음을 주냔 말이야

[익인22]

글쓴이에게
걍 쟤는 존중받을데 없어서 어떻게든 자기가족에 며느리로 들어오는 사람한테 떠받들여져야 하는 사람인듯 그게 아니면 아가씨 도련님 호칭 유지하자고 오열할 이유가 없음

[글쓴이]

22에게
그러게 그게 아니라면 왜 여기서 열내고 있는건지 모를일이야. 호칭을 만들어낸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문제만연하고 시끄러운 이 호칭을 수호하려는게 이해불가여

[글쓴이]

10에게
애초에 별개지만 솔직히 남친쪽 어린남동생한테 돈주는거 뭐가 쉽냐 우리 대출도 빠듯한데 ㅋㅋㅋ 우리동생한텐 하나도 주는것도 없는데 아직 학생이란 이유로 당연스레 그쪽한테도 돈 드는것도 어이없음 용돈수준도아니고

[익인10]

22에게
지금 Xx씨 하면 평생 못 친해질듯

[익인31]

10에게
좋은게 좋은거다 하는 스타일이면 그냥 입 다물고 있으면 돼
불만 제기하는 사람들 덕에 세상이 변하면 덕은 같이 볼거면서?
도움은 못돼도 초치지는말자ㅜ같은 처지에
좋은게 좋은거다 이러고 넘겼으면 지금처럼 살지도 못했어ㅜ 여자가 뭔 공부냐며 학교 안보낸게 겨우 바로 위 부모님 세대인데 ㅎㅎ

[글쓴이]

31에게
완전 공감임… 좋은게 좋은거다 그냥 수긍하면서 살아라~ 하면 우린 지금처럼 못 살았음. 목소리 내며 사는 여자들덕에 덕은 같이 보고 살면서 사실상 고작 호칭이래도 그게 주는 이미지가 얼마나 크냐. 이러니 시댁이라고 하면 거부감부터 드는거지 이러면 우리 딸도 귀하게 키워놔도 남자집가서 구시대적인호칭쓰면서 그러고 살길 나는 원치않음.

[익인31]

글쓴이에게
내말이!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시댁에
굽히고 살면
진짜 아가씨처럼 키워주신 내 부모님한테 죄송해서 난 못함

[글쓴이]

이걸로 트러블 만든 적도 없고 예민하면 남편이 더 예민남이지 너 내 성격도 모르면서 예민녀 이러고 입막음 시키지 마 ㅋㅋ 넌 남익인가보다 싶다 그냥 토달지말고 나같은 여자 만나지말고 순종녀 만나서 결혼하셈~

[익인10]

남자아님

[익인43]

이걸 피곤하다고 몰아가네 21세기에 아가씨도련님 이러고 있는게 개유난이지ㅋㅋㅋㅋ

[익인11]

어이 김씨~!~!~!

[익인13]

나도 싫음 그냥 이름 부르면 되는 일 아닌가 싶음
도련님아가씨 이런 호칭자체가 여자집안 낮추고 남편쪽 올려부르는건데 ㄹㅇ 구시대적

[글쓴이]

ㄹㅇ며느리도 사실은 그런 뜻이잖아ㅋㅋㅋ 꾸역꾸역 뭐가 문제냐고 예민하다고 하니까 참 이런 사람들만 눈치보고 이상하게 여겨지는거지 그렇게 악습은 변하지않지

[익인16]

야라고 하셈

[익인18]

진심 00아 하면 되지 뭔 도련님이야... 시대가 어느시댄데 호칭 개구려

[글쓴이]

ㄹㅇ 처가는 걍 처가, 처갓집이고 시댁은 시댁임ㅋㅋ

[익인19]

결혼 할 그릇이 안되는거 같은데
처음 볼때만 도련님 하다가 친해지면 호칭 편하게 해도됨ㅇㅇ
처음 뵐때 상대 부모님 계실때 동생 ㅇㅇ씨 이름 부르게..?

[글쓴이]

너도 여자면서 이런 호칭이 요상하단 생각은 단 한 번도 안 해봤어?? 그냥 단순히 궁금함

[익인19]

남자쪽 집안이 프리하면 굳이 도련님이라 안하긴 함
근데 남자쪽 집안이 좀 격식 차리면 해야지 어떡해
그렇게 따지면 자녀 성도 왜 남자성 따라가는지도 문제 삼아야 함
아니면 혼자 살면 되공

[글쓴이]

글게.. 내가 유독 그런거라면 문제임
뭔가 이 나라에서 결혼하면 안될 사람이란걸 늦게 알아버린거같네

[익인19]

내가 그래서 비혼 결심함ㅇㅇ

[익인20]

헤이, 헤이, 헤이!!!!

[익인21]

남편 친척동생이 20살인데 나도 도저히 도련님이라고 부르기는 좀 그런... 16살때부터 봤었어서..ㅜㅠ 뭔가 되게 거부감느껴서 막상하려고하면.ㅠㅠ 난 그냥 이름부름

[익인22]

ㅇㅇ씨 하면 되는거 아닌가 솔지히 여자는 노비마냥 아가씨 도련님 ~~ 굽신굽신 언어쓰고 남자는 처남 처제~~ 이러는거 웃김

[익인22]

호징가지고 왜 예민하게 구냐는 애들도 그럼 ㅇㅇ씨라고 하자고 하면 고작호칭이니까 그러자하고 동의하면 되지 호칭수호단 되는것도 웃김

[익인23]

아 댓글 웃기다

[익인24]

빨리 애낳아서 삼촌이라고 부르는수밖에

[익인25]

??????
낯설 순 있는데 원래 있는 호칭인데 그게 왜 구리고 빡치지?
도련님이라고 하니까 네가 시녀된 기분이라 그런 거임?
그리고 도련님을 왜 평생 챙김?
걍 가족 행사 때나 만나서 데면데면한 사이 아님?

[글쓴이]

용돈주고 그러잖아 ㅋㅋㅋㅋㅋ대학등록금까지 보태고 다 떠나 호칭이 너무 구려 아랫사람으로 들어간거같아서

[익인26]

난 근데 나보다 17살 많은 사촌오빠 아내분이 나함테 아가씨라고 부르긴함...ㅋㅋㅋㅋ.. 글고 울오빠 아내분 나보다 어렸어도 언니라고 불었을걸...? 집바이집인듯

[익인27]

나 그래서 므조건 누나 있는 사람이나 외동이랑 결혼할거임ㅋㅋ

[익인27]

손윗사람한테 아가씨까진 ㅇㅋ인데 나보다 어린애한테 아가씨나 도련님이란 호칭은 도저히 불가능

[글쓴이]

나도 좀 그래 내가 솔직히 남동생있는 장녀여서 그런가 어린애한테 저런 높이는 호칭 쓰려니 오글거려죽겠네

[익인29]

그냥 뇌빼고 이름이 도련이다 하고 생각하거 부르면 좀 나음

[익인30]

나도 언니랑 띠동갑인데 형부한테 형부라고 잘만하고.. 처제 소리도 안 어색해ㅠ 가족이 된건데 싫어하기 보단 이해하고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

[익인31]

형부랑 처제 소리랑은 다르지않나…
아가씨랑 도련님은 너무 높여부르는건데

[익인30]

그런가?! 내 뜻은 그냥 너무 싫어하기 보단 이해하면 좀 나아지지 않나 요런거였으

[익인27]

형부 처제랑은 다르지 단순 호칭 부르기 싫다가 아니라 올려부르기라 싫은거니까

[익인31]

도련님..ㅋㅋㅋㅋ ㅜㅜ
귀하게 자란 내가 왜 남에게 도련님이라 불러야할까

[글쓴이]

귀하게자란 내가 오ㅐ….. 애초에 ㅠ 나자체가 무뚝뚝한 사람이라 내가 더 못하겠어

[익인17]

인티에 아주머니들 개많은듯 도련님 아가씨 호칭 안 부른다고 결혼 자격 운운하는거 ㄹㅇ그세대 커뮤에서나 나올 법한 반응들이네ㅋㅋ 사위는 처남 처제라 부르는데

[글쓴이]

내말이ㅋㅋㅋㅋ결혼자격까지 운운한다ㅋㅋ 내가 아가씨, 도련님, 서방님이라고 불려도 오글거리고 싫을거같은데 부르려니까 더 안나온다는건데

[익인32]

진심 도련님, 아가씨가 제일 이상한 호칭같음...... 새언니도 나한테 아가씨 아가씨 했는데 진심 나도 듣기 소름돋고 불편해서 그냥 이름 부르라고 했음. 그래서 ㅇㅇ씨라고 부르심

[글쓴이]

이렇게 좀 됐음 좋겠어 정말 몸이 베베 꼬이는 호칭들 아님??? 소름돋고 불편해

[익인32]

난 제수씨, 형수님, 제부, 형부, 매형, 매제, 올케, 새언니 다 맘에 안듦.. 뭐 이리 한 사람 부르는데 호칭을 나이에 따라 상황에 따라 여러개로 나눠부르고 그래.. 이거 싹다 없애고 걍 이름이나 대표 호칭 하나로 정리시켜야함

[익인33]

난 이해되는데 나도 처제 이런 호칭이었으면 상대가 아주 어려도 하지 도련님, 아가씨는 솔직히 오바잖아 손아랫사람인데 심지어

[글쓴이]

진짜 내가 하고픈말이야!!!!!!!!!!!!!! 처제 이런 호칭이면 뭐가 어렵냐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뜻조차 뉘앙스조차 이상한 도련님 서방님이니까 문제임

[익인35]

도련님 아가씨 이거 호칭 옛날 조선시대 노비가 부르는 것도 아니고 나도 귀한 자식인데 저렇게 불러야하는 거 진짜 싫음
처제 처남처럼 새로 만들던가

[글쓴이]

여기서도 뭐가 문제냐 하는 사람들때문에 바뀌지가 않음ㅋㅋㅋㅋ본인한테 득이 되지도 않는 호칭을 왜 그렇게 수호하고 있는거임?? 같은 여자들이면서??

[익인36]

국립국어원에서도 쓰지말라는데 굳이굳이 쓰겠다는 사람끼리 만났으면 좋겠다 성향 비슷하니 잘 맞을듯

[익인37]

근데 요즘은 ㅇㅇ씨 이름으로 많이 부르는 추세래
국립국어원에서도 아가씨, 도련님 안해도 된다하고

[익인38]

시댁 광주야?? ㅋㅋㅋ 설마 내남친 형수는 아니겠지..
안그래도 호칭가지고 말나왔다던데 나이차이도 10살이고..ㅋㅋㅋ

[익인39]

00씨

[익인40]

진짜 이런 구시대적인 건 바뀔 필요가 있음

[익인31]

ㅇㅈ 요즘이 뭐 남자가 집이며 다 해오고
여자가 시댁 들어가서 사는 유교 시대도 아닌데 바뀌는게 맞지 남자가 하늘이다 이럴 것도 아니고

[글쓴이]

솔직히 반반결혼 맞벌이 공동양육 다 좋을대로 바껴놓고 이런 단순하고 여자한테만 차별적인건 바뀔생각을 않지 ㅋㅋㅋㅋ

[익인31]

ㅋㅋㅋ호칭 두개 바꾸는게 훨 쉽겠다ㅠㅠ

[익인41]

와 난 동생인데 아가씨라는 소리 듣기 어색하고 싫어서 제발 이름으로 불러달랬어 굳이 호칭 고집해야 하는 이유가 뭐야... 쌍방향으로 호칭 잘 하면 모를까

[익인42]

난 나이차이 몇 살 안나도 도련님 소리는 입밖으로 안나오더라 그래서 한번도 제대로 부른적 없어 도련님 아가씨 부르는거 진짜 구려

[익인45]

걍 이름 불러 다 생까고 도련님이라 왜 안부르냐 하면 그거 구시대적 호칭 아닌가요 하면됨

[익인46]

진짜 의미부여 엄청나게 하는구나

[글쓴이]

이러니 발전이 없지 이게 예민하다는 사람은 그냥 전부터 내려온 노예근성이 남아있는 건가

[익인46]

발전에 노예근성에 예민하다 예민해

[익인22]

그럼 의미부여따위 없는 호칭 바꾸면 왜 안되는거임?

[글쓴이]

글게 이유나 들어보자 할 말이 없어서 도망갔니?

[익인46]

난 바꾸지 말라고 한적 없는데 의미부여 엄청나게해서 놀란거지

[익인47]

아니 이게 너가 도련님이라는 호칭이 꼭 뭐 옛날어디 하녀가 귀한집 자식 부르는것같아서 거부감 느끼는것같은데
그거싫다고 이름부르거나 이름에 뭐뭐씨 부르면 걍 못배운집안소리듣는거임

[익인48]

ㄹㅇ 언제적 도련님ㅋㅋㅋㅋㅋ 요즘에 누가 도련님 거렼ㅋㅋㅋㅋ ㅠㅠ

[익인49]

너 알아서 하세요~

[익인50]

솔직히 아가씨는 어르신들이 젊은 여자보고 아가씨라고 하기도 하니까 촌스럽긴해도 막 기분나쁘진않은데 도련님은 ㄹㅇ 너무 노비같아서 싫고 서방님도 내서방이 아닌데 그렇게부르는거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