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렇게 사랑받았는데 다른 팀에 가서 감히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할 자신이 없어요. 이 부분 진짜 미침.. 기아팬들이 선수가 남아준거라는 말을 왜 자꾸 하는지 알겠네 속상하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