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2애인는 21입니다
애인는 연초에 신규로 저희 회사로 들어와서 같이 일을 하게 되었고 제가 우연히 사수가 되어서 자연스레 친하게 지냈습니다
전혀 이성적인 감정없이 일을 가르쳐 주면서 지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애인이 먼저 주말에 시간있냐 물으면서 먼저 다가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그냥 약속있어 시간없다는 식으로 돌려 거절을 했는데도 계속 다가와서 자주 시간을 같이 보내보다보니 이성적인 감정이 저도 올라오더라구요
여차저차 연애를 시작을 하게 되었고 주변 사람들한테 이야기를 했는데 좋은 소리는 하나도 못들은거 같아요
아마 당연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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