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남자들 생각보다 예쁘면 몸매 크게 상관 안 하는거 같아서 신기함

학교 다닐 때 예뻐서 인기 많던 여자애 있는데 진짜 남자애들이 줄줄 따라다녔음 예쁘니까 따라다닐 순 있겠지 근데 나중에 애인을 사겼는데 애인은 키크진 않지만 좀 마르고 운동 좋아하는 애였는데 이 여자애는 161/60+5 왔다갔다 하는 애였는데도 잘 만나더라,, 그래도 이건 학생 때니까 그렇다 쳐도

아는 언니는 첫사랑 느낌으로 예쁜데 160에 마른 비만 느낌? 옷 입었을 땐 괜찮은데 군살뱃살 많은데 키크고 몸 좋고 잘생긴 애인 사귐,,

[둥이1]

말도 안 되는 소리 ㄴㄴ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둥이4]

옷으로 잘 가리고 코디하면 체형에 따라 뚱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사람도 많음

[글쓴둥이]

그니까 옷 입어도 살 찐게 티는 났어,, 얼굴은 티가 막 안 났는데 암튼 근데도 얼굴이 예뻐서 그런지 남자한테 인기 많던데

[둥이7]

이정도면 얼굴에 살 안찌는 체형일 경우 옷으로 커버 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둥이7]

ㅇㅇ 뭐에 긁힌건진 모르겠지만 응 알겠음.
내 애인이 저거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돼지 스펙인데 얼굴에 살 안쪄서 말라보이는거 보고 느낀거임

[둥이3]

애초에 몸매 보이는 옷 안 입으면 사귀기 전까지 정확하게 알 수도 없어서.. 얼굴 중요하긴 하지

[둥이5]

뚱뚱한데 이쁜 사람을 본적이 없다

[글쓴둥이]

첫번째 말한 애가 좀 통통보다 살 찐 느낌이긴 한데.. 근데 얼굴에는 살 안 쪄서 작고 예뻤음 인기 개많았어 진짜

[둥이6]

얼굴 중요하긴 한데, 몸매가 되면 얼굴 평범해도 예뻐보임. 그만큼 몸매 중요함

[둥이6]

근데 반대로 얼굴 예쁜데 골반 없고 가슴 없으면 난 못 만남

[글쓴둥이]

그니까 몸매 중요한 줄 알았는데 두번째에 말한 그 아는 언니가 키크고 잘생긴 남친 만나니까,, 잘못 됐단건 아니고 몸매가 중요한 줄 알았는데 좋지 않아도 그런 남자를 만난다는게 신기한 느낌이랄까

[둥이8]

ㅇㅇ 맞음 뚱뚱하면 예쁘기 힘들긴한데 통통까진 ㄱㅊ
나 160 56일때도 연영과 배우지망생 사귐 키크고 몸도 좋았음
지금은 살빠져서 43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만나는 남자 수준이 엄청 다르진않아 전에도 잘생긴 사람 잘 만나서

[글쓴둥이]

ㄹㅇ 그니까 이거야 학교 다닐 때 걔랑 아는 언니랑 둘다 인기 많고 만나는 남자가 평범하지 않음,,

[둥이9]

맞음 현실은 그냥 무조건 얼굴이야 내친구 진짜 진짜 여돌만큼 윈터정도 말랐는데 인기진짜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