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직장이 물경력이라 좀 편했는데 2년 다니고 이직했거든
여긴 일도 엄청 많고 매일 야근이고 사람들도 꼰대같고 전체적으로 되게 빡세
업무도 종류 다양하게 많아서 회사에서는 긴장하니까 안나타다던 건망증 같은게 생겨 일상에서
막 아예 까먹고 있는 것도 있고 말할때 머리가 멍해지면서 말도 잘 안나옴
피곤해서 멍도 자주 때리고 그와중에 갓생 살겠다고 운동 갔다왔는데 뿌듯한게 아니라 걍 한숨만 나옴
이대로 평생을 어케 살지 삶의 낙도 없고 아직 신입이라 그런가 맨날 머릿속에 회사랑 일 생각 밖에 없어
내 자신이 퀭해지는게 느껴진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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