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때려서 경찰신고함

동생 백순데 27살이고 난 서른.. 난 야간근무하고 집와서 엄마랑 밥먹으려하는데 동생 놀러다니느라 맨날 늦게 자고 밥먹으라고 엄마가 깨워야 일어남 근데 오늘 지 깨웠다고 성질내길래 어이없어서 내가 성질을 왜내냐니까 뭐라 궁시렁대면서 앉길래 내가 질알이라 한마디했는데 안지고 또 궁시렁댐 그러더니 쌍욕하면서 대들길래 똑같이 맞받아쳤는데 계속 입여물어라 여물어라이러몀서 끝을안내길래 계속 맞받아치다가 지 화 못이겨서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발로 내 배차고 밀어버려서 컵이랑 같이 옆으로 떨어짐.. 발에 컵 깨진거에 배여서 피나고.. 도저히 못참겠어서 신고해서 경찰불름..^^

[익인1]

잘햇네

[익인2]

패륜아인간

[익인3]

미쳤네

[익인3]

많이 안다쳤어??

[글쓴이]

응 이나이먹고 동생한테 맞아야되나싶어서 신고해버림..

[익인4]

잘했다 굿굿

[익인5]

굿

[익인6]

경찰옴?

[글쓴이]

엉

[익인7]

경찰 왔어? 나도 동생 신고했는데 가족이니까 좋게좋게 해결하라하던디ㅋㅋㅋ

[글쓴이]

엥..난 와서 분리해서 얘기들어주시고 원하면 사건접수하거나 아니면 강력하게 경고조치하겠다해주시던데 그리고 동생놈 경찰서델꼬감

[익인7]

두번 신고했었고, 두 번 다 분리해서 얘기하긴 했는데 결론은 가족이니까 좋게좋게 해결하자였음...

[글쓴이]

가족이 더 한데 무슨 가족이니까야..참나..난 엄마도 답답해..저런데도 경찰오니까 해결됐다고 가라함 그래서 내가 문열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