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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총액에서는 삼성에 밀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이 오히려 삼성의 총액을 보고 놀랐을 정도. 다만 KIA는 계약 기간과 보장 금액 등에서 최형우 측을 설득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범호 감독은 "(최)형우가 내 걱정은 안 한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며 웃었다. 

이 감독은 이어 "이렇게 돼서 죄송하다더라. 감독님은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또 팀에 변화가 생겨도 잘 헤쳐나가실 거니까 걱정 안 한다고도 하더라. 나도 KIA에서 15~16년 정도 한 팀에 있었는데, 너도 9년이라는 시간을 한 팀에서 오래 있었으니까. 그동안 정말 고생 많이 했고, 가서 좋은 팀에서 또 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게 맞지 않나. 최형우라는 선수가 9년 동안 최고의 성적을 올려주면서 우리가 우승을 2번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선수니까. 고맙다. 우리는 형우가 없지만, 좋은 팀으로 또 만들기 위한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령탑의 고민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4번타자를 누구에게 맡길지 고심하고 있다. 나성범이 지금으로선 가장 유력하지만, 외국인 타자의 계약 상황도 지켜봐야 한다. 

이 감독은 "4번타자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 이제부터 고민을 해야 한다. 형우가 나간 자리에 (김)선빈이랑 (나)성범이를 지명타자로 돌려가면서 쓰려고 한다. (윤)도현이, 또 외야에 젊은 선수들 중에 괜찮은 선수들이 있으면 또 적극적으로 쓰면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프링캠프에 가서 확 튀는 선수가 한 명 있으면 제일 좋겠는데, 그게 아니면 또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KIA의 스토브리그 기조를 봤을 때 외부 영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이제 내부 FA 양현종과 조상우만 남아 있는데, 일단 양현종 잔류에 올인하는 분위기다. 

이 감독은 "형우가 없으니까. 이제 선빈이랑 성범이, (김)태군이 그 또래 선수들이 힘을 내줘야 할 것 같다. 투수는 (양)현종이가 계약이 되면 현종이가 잡아 줄 것이다. 또 뭉쳐서 한 팀이 돼서 움직여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KIA는 FA 시장에서 인색한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전력 강화 욕심은 사치고, 마이너스만 안 되면 다행일 정도다. 

이 감독은 그럼에도 "없으면 없는 대로 그에 맞게 전력을 꾸리는 게 감독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잘 준비해 보겠다. 젊은 선수들이 잘 성장해 주면 또 다른 재미가 있을 수도 있다"며 부지런히 다음 시즌 구상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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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1
또 총액 비슷하다고 언플하네 ㅣㅋㅋㅋㅋㅋㅋㅋㅋ질리지도 않나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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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5
ㄹㅇ 1+1에 옵션으로 장난한거 다 아는데 마지막까짘ㅋㅋㅋㅋㅋ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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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2
나성범 좀 잘해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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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3
없으면 없는대로 그에 맞게 아쿼유격취소해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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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4
니는 입 다물어 걍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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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6
알겠다 범호야 나가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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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7
유격은 잡아주세요 하면서 기사를 그렇게내고 베테랑은 아무말도 안한사람이 무슨
너도 기아에서 짐싸고 나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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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8

2일 전
대표 사진
무지9
입 닫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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