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동안 출장 땜에 본가에 맡겼는데 바다 가까이라 그 쪽에서 산책하면서 소금기 있는 물이 털에 엉킨 채로 시간이 흘러서손으로 찢어지지도 않고 빗질은 당연히 안되는 엉킴 덩어리들이 너무 많은데 싹 다 밀어야 할까.. ㅋㅋㅋㅋ큐ㅠㅠㅠㅠ비숑인데.. 풀리는 건 좀 풀었는데 너무 심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