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난 지금까지 연애 스타일을 따지고 보면 항상 다 을의 연애였던 것 같아. 그래서 바람 피거나 나쁜 남자들도 많이 만나긴 했는데, 을의 연애라는게 결국 내 연애 스타일이고 그게 그냥 나라서 나쁘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았어. 고치고 싶어도 안고쳐지니까,, 이게 나라는걸 받아들이고 난 순수하게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구나 생각하려고 한거지.
난 지금까지 연애 스타일을 따지고 보면 항상 다 을의 연애였던 것 같아. 그래서 바람 피거나 나쁜 남자들도 많이 만나긴 했는데, 을의 연애라는게 결국 내 연애 스타일이고 그게 그냥 나라서 나쁘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았어. 고치고 싶어도 안고쳐지니까,, 이게 나라는걸 받아들이고 난 순수하게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구나 생각하려고 한거지.
그리고 이제 20대 후반 넘어가면서 내 나름의 기준을 만들었는데, 내가 상대방을 갑으로 만들었을 때 그 사람이 갑질을 어떻게 하는지 보는거야. 자기가 갑이라는거에 취해서 진짜 내 마음을 가볍게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대로 갑의 위치에 있더라도 나를 을로 만들지 않는 사람이 있더라구 이번에 처음으로 그런 사람을 만나게 돼서 너무 행복해 ! 나처럼 을의 연애 하는 익들 많을 것 같아서 한번 적어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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