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거주에 게시된 글이에요
말하자면 엄청 복잡해 relationship이라고 보긴 어렵고 근데 situationship은 또 아닌 거 같고
어쨌든 그 중간인데
3월에 만나고 안 만나다가 5월에 또 만나다가 헤어졌는데 이 때 추억들이 너무 좋았고
그냥 솔직히 내가 얘 엄청 많이 좋아했던 거 같아... 8월에 술 취해서 전화도 울면서 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냥 접는 게 너무너무 당연한 일인데 왤케 어렵니.... 이제 반년이나 지났는데 방금도
얘 꿈 꾸다가 일어났어... 왤케 힘들지 누가 제발 얘에 대한 내 기억을 없애주면 좋겠다
안 그래도 날씨 때문에 더 우울증 오는데 얘 생각하면 정병 때문에 그냥 여기 생활 다 때려치우고..
한국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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