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여자들한테 궁금한 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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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좀 돼서 외모 꾸미고 관리하는 거 소홀해져서

상대방이 너한테 이성으로서 매력 못 느끼고 점점 식어가면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음?

아니면 그냥 말 안하고 조용히 헤어지는 게 나음?

[익인1]

솔직하게 ㅇㅇ

[글쓴이]

근데 기분이 안 나쁠 수가 없잖음
아무리 좋게 돌려 말해도 핵심은 너 안 예쁘다, 안 잘생겼다 이건데..
너는 그래도 말하는 게 나음?

[익인1]

웅 말해주는게 나아 ㅇㅇ

[글쓴이]

댓글 ㄱㅅㄱㅅ

[익인2]

헤어지고싶을정도면 헤어지는게 맞지
근데 나라면 말은 해볼것같음 말해봐도 변하는게 없으면 그때 헤어지는거지 뭐 좋은 말은 아니니까 상대방이 기분나쁜건 당연함

[글쓴이]

말해본다가 두표구만
나도 한번 정도는 말은 해본다 쪽이긴 함
ㄱㅅㄱㅅ

[익인2]

외모가 예전같지않아서 식었다
이렇게 직설적이기보단 우리 만날때 예전처럼 좀 꾸미고 갖추고 만났으면 좋겠다 너무 편해진것같다... 뭐 이렇게 돌려말해봐

[익인3]

어디 밖에 좋은곳에서 데이트해도 안꾸며?

[익인4]

이별을 하더라도 정확한 이별 사유를 말해주는게 낫다고 생각함.. 그래도 아직 마음이 남았다면, 미리 언질이라도 해주면 좋을듯. 요즘은 너무 편한 모습만 본거 같다. 난 예전처럼 내 앞에서 예쁘게 꾸미는 모습도 보고 싶다. 라면서

[익인5]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