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나 12살때 버리고 가서 없고 엄마는 그이후로 술만마시면 사람 이상해져서 막말하고 맨날 음주운전할때 나 같이 태워다니고 중학생 이후론 용돈도 준적 없음 ㅇㅇ 혼자 알바함 다정했던 적이없음 둘이 살았는데 성인되고 취업하고도 마찬가지임 그래서 22살때부터 나와살면서 연끊음(?) 연락 일년에 한두번 살아있는지만 하는정도 얼굴도 최근에 가족분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서 3년만에 처음본듯
쨋든 지금 곧 26인데 계속 혼자 저렇게 지냈거든 근데 직장 사람들이나 친구들이나 가끔 나 아프거나 할때 엄마한텐 말씀드렸냐 이러고 내가 최근에 몸이 좀 안좋아서 입원했는데 내가 외동이라 가족도 없고 그랴서 혼자 응급실가서 보호자없이 입원하고 그랬는데 그때도 직장 사람들이 어머니가 옆에서 좀 챙겨줚냐 이러더라고
또 다른경우는 명절에 부모님 뵈러 가냐? 이런거.. 뭐 간다고 대충 말하면 되지만 기분이 좋진않더라
그냥 대충 둘러대는데 그럴때마다 뭐라 해야할지;; 한두번 들은것도 아니라
친한친구들 몇명은 아는데 나머지는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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