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류현진이 의외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그는 냉장고를 공개하며 "사실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는다", "햄버거도 하나면 충분하다"며 '소식좌'에 가까운 식습관을 고백한다. 하지만 곧이어 "OO을 정말 좋아한다", "OO 때문에 이 체격이 유지되는 것 같다"며 최애 요리를 소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선수는 과거 갖고 있었던 독특한 루틴도 털어놓는다. 먼저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개막전 전날 감자탕을 먹었는데 경기가 잘 풀렸다"며, 이후 원정 경기에서도 감자탕을 어떻게든 구해 먹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추신수 역시 "52경기 연속 출루했을 때, 매일 쌀국수를 먹었다", "연속 출루 기록이 깨지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 회상한다. 또한 두 사람이 경기 전에는 절대 먹지 않는다는 음식을 공개하자, 같은 체육인 출신인 안정환도 크게 공감해, 어떤 음식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류현진과 추신수의 유쾌한 케미는 오는 7일(일) 밤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4014954
![[잡담] 류현진, 의외의 '소식좌' 고백 "생각보다 많이 안 먹어…햄버거 하나면 충분"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05/15/60b11578074a4f9050160aff49e0966d.jpg)
그 햄버거가 이 사이즈는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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