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내가 웬만해선 애인 얘기 뒷담하는 기분들어서 잘 안 쓰는데
내가 웬만해선 애인 얘기 뒷담하는 기분들어서 잘 안 쓰는데
얘가 좀 너무 애 같아…
그냥 완전 순수?한 그런 느낌이야
얘기하면 길긴한데 얘가 배다른 형제가 앞에 다섯이나 있어서 그런지 가끔 마마보이 같기도하고
버스 지하철 혼자 못 찾아가고 주문 계산이런거도 가끔 어정쩡하고 그래서 내가 엄마 된거 같은 기분..
근데 본인 나름대로 애인역할한다고 생각해서 그냥 하나하나 가르쳐주고있는데 맞는건지 모르겠숴..
모솔이라 그런거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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