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니겠지만, 나 대학다닐때만해도 간호학과 군기 엄청 빡세게 잡고 엠티가서 군대처럼 훈련받고 얼차려 받고 그랬음.. 그리고 그런 문화 있다보니까 태움도 심해서 간호학과 갔던 내 친구들중에 절반은 대학병원 좀 다니다가 대부분 금방 나와서 동네병원 가거나 다른 직업 구직하거나 그러고 있음
그나마 괜찮은 루트라면, 교직이수 받아서 학교 보건실 근무하는거고 그런거 아닌이상에 차라리 공대가서 공장에서 근무하는게 돈도 더 많이 벌고, 경력 쌓기에도 훨씬 나음
정말 간호사라는 직업에 사명감 느끼고, 꼭 하고싶은게 아니라면 돈만 보고 가는건 정말 뜯어 말리고 싶어 그만큼 돈을 주는데도 구직이 쉽다는건 그만큼 힘들다는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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