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쌍방이면 좋겠다

남들이봐도 언니가 날 이뻐하고 아끼는게 보일정도라하고

나도 잘 아는데 ㅠㅠ 그냥 동생으로 아끼는거겠지... ㅜㅜ

[우동1]

아닐수도.. 나는 사심 가지고 좋아하는 후배한테 잘 대해줘서 어쩔 때는 죄책감이 느껴져 ㅠㅠ

[글쓴우동]

ㅠㅠ 우리 언니도 그랬으먄 좋겠다
언니 행동 다 유죄야 ㅠㅠㅠ

[우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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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스킨쉽도 막 서슴치않게하는데 최소 바이일수있을ㅋ가 아니먼 너무너무 아끼는 동생한테 가능항껄까 ㅠㅠ

[우동3]

스킨쉽 말고는 다른 건 더 없어? 어라 싶은거

[글쓴우동]

가끔씩 눈빛이 약간 다름 ㅠㅠ 하 무슨 눈빛이라해야되지.. 설명이 어려운데 그 막 아련? 애틋? 그런 눈빛,,

[우동1]

그럼 가능성있을 수도.. 나는 공적인 곳에서 만난 사람이라 더 챙기는 거랑 가까이 있을 때 눈빛 발사(?) 정도 밖에 못하거든 근데 그 눈빛을 알아채야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텐데.. 글쓴이도 뭔가 눈빛에서 느껴지는 게 있었다면 진짜 뭔가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글쓴우동]

1에게
나도 공적인 공간에서 만나서 친해진사이라서 ㅠㅠ더 모르겠어 이게 걍 아끼는동생한테나오는건지 호옥시나 싶은건지

[우동1]

글쓴이에게
디엠이나 갠톡 조금씩 해봐 사적인 걸로.. 나중에 고백도..! 화이팅 ㅠㅠㅠ

[글쓴우동]

1에게
사적으로도 이미 친하긴해 같이 밥먹고 술먹고 여행가고.. 고백 ㅠㅠㅠ무섭다 상상만해도 떨림...

[우동1]

글쓴이에게
사적으로 많이 친해져도 고민이 되겠구나 ㅠㅠ 조금씩 떠보자..

[우동4]

나도 사적으로 친한 동생 좋아하는데 ㅜㅜ언제 마음을 얘기할 수 있을지 고민된다

[글쓴우동]

나이차이 얼마나나?

[우동4]

나 꽤 나는 편이야ㅠㅠ5살 이상이라서

[글쓴우동]

나돈데,,ㅠㅜ

[우동4]

동이가 내가 좋아하는 그 애면 좋겠다ㅠㅠ 자주 연락하고 놀기도 하는거지?

[글쓴우동]

4에게
응 그리고 같은 직장이라 매일 봐

[우동4]

글쓴이에게
나랑 똑같네… 떠본 적은 있어? 난 직접적으론 떠본 적은 없는데 한번씩 남친은 언제 생길까 이런 이야기하더라구ㅜㅜ 그래서 마음 접어야하나 싶은데 또 매일 보니까 마음이 생기고 그래

[글쓴우동]

4에게
떠본건 아니고 언니랑 얘기하다가 연애 안한지 오래됐다 그러고 내 앞에사 남자얘기나 연애 얘기를 안함.. 난 언니 좋아하기전에 언니한테 연애상담했어서 언니는 나 헤녀인줄알듯..

[우동5]

나도 내 짝녀가 두살 동생인데 사심 가득 담아서 대하는중

[우동6]

나도 두살 동생 짝사랑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