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만나고 외모 고치고 싶어지는건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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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인을 만낫을땐 나로서 충분하다 난 이쁘다고 생각해왔고 

객관적으로 보면 사실 평범한 편이지만 그래도 안꾸며도 괜찮고 나 자체도 이쁜 편이다?  라고 생각이 들었어(표현은 덜 하지만 멍하게 보거나 이쁘다는 느낌이 들었어)

애인이 연예인급 외모들을 인스타에서 자꾸 맞팔해서 그런건지 

지금 애인이 이쁘다고 말을 더 많이 하는데도 나 자체로 너무 부족해보여 나는 외모가 연예인급이 전혀 아니라서 비교하면 단점만 보여. 

그래서 같이 있을때도 화장 안지우거나 거의 꾸미고 있고 계속 다이어트하고..

못생겨보이고 막 보톡스맞고 파마하고 이젠 성형하고 싶고 그래..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 

[익인1]

그냥 너가 외모에 관심이 많아진건 아니고??

[글쓴이]

좀 심해진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