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자식이 뭐하고 사는지 모르지만 용돈을 달에 50씩 부쳐주면

그래도 자식이 안정적으로 살고 있구나 하고

안심할 수 있을까??

내가 해외에 사는데 부모님은 내가 하는 일을 아예 이해못하시고 한국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고용형태라 설명해도 못알아듣는 경우가 태반이거든

용돈 드리면 걱정 좀 덜하실까.. 난 부모님이 내걱정하는게 더 걱정된다

[익인1]

해외인데도 그걸로 충분해? 많이 부족해 보이는데

[글쓴이]

용돈이???? 나도 먹고 살아야지 😂

[익인8]

쓰니가 받는걸로 이해한건가??

[익인2]

그냥 비슷한 직종으로 구라까는건 어때?
용돈 50이나 드릴수있다니 재력이 넘 부럽당 ㅋㅋ

[글쓴이]

그래 그게맞겠네 난 왜이렇게 솔직한거야 정말 ㅋㅋㅋㅋ 고마워 ㅜㅜ 아니 솔직히 50도 걱정되가지구 드려야할거같아.. 부모님이 나 뭐하는지도 모르는데 걱정만시키는건 불효자같애

[익인3]

용돈을 꾸준히 드리는것보다 기념일에 한번 백단위로 드리는게 임팩트가 더 크다!! 혹시 부모님 생신이나 결혼기념일 이런거 금방이면 추천

[글쓴이]

나도 사실 이제 서른인데 용돈을 드려본적이 없어서 고민돼서 올려봤어. 부모님 생신챙기는게 나을까??? 사실 명절까지는 생각해봤는데 내가생각해도 그게 더 임팩트 있을거같긴하네

[익인4]

주기 시작하면 계속 줘야한다는거 생각해 ㅠㅠ 나도 윗댓처럼 기념일마다 크게 크게 드리는걸 추천

[익인5]

익인3 말이 맞음
매달 50 드리면 매달 50드리는 그냥 착한 자식인데
5달 모아서 250만원을 드리거나 그값하는 물건 사드리면 너가 돈이 어디있어?? 너가 이렇게 쓸 수 있을정도로 돈을 번다고? 되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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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한번 드리기 시작하면 계속 드려야함. 나도 이벤트에 크게를 추천함

[익인7]

용돈 드린다고 해서 걱정 안할 것 같진 않은데
그냥 잘 모아서 너 써
부모님이랑 관계 좋으면 연락만 자주하고

[익인9]

연락만 자주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