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토피아2를 보러 갔거든
초등학교 고학년 혹은 중학생으로 보이는 두 여학생이 너무나 당당하게
영화 시작했는데도 휴대폰으로 뭔가 스크린 사진 찍는거같고
앞좌석에 다리를 올려놓고 쉼없이 떠드는거야
참다참다 죄송한데 여기가 두분 집 거실도 아닌데
매너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뉘앙스로 말했더니 앞좌석에 아무도 없는데 뭐가 문젠데여?
라며 흘기며 끝까지 보고 나감..
비매너 쫓아낼 수도 없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해??
내돈 주고 내가 보러온건데 내가 나갈 수도 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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