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연예인에 대한 도덕적 잣대가 너무 높다

비단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 대해서도 그럼

서로를 목 조르고 있다고 느낌

가장 웃긴 건 공인 중에 공인인 정치인들 고위 공무원들한테는 이상하게 관대한게 웃김

[익인1]

연예ㄱ

[익인2]

공무원들한테도 잣대가 있으나 공무원들은 그냥 철면피깔고 버티면 국민들이 할 수 있는 게 없어
근데 연예인들은 직접적인 시청률이나 매출에 타격이 있으니 좀 다르지

[글쓴이]

대응을 말하는 게 아님 인식과 잣대를 말하는 거임

[익인2]

내가 볼 땐 똑같은데 인식과 잣대가.. 다 욕하잖아
지금 대통령도 누군간 감싸고 누군간 욕하고
지금 조진웅도 누군간 감싸고 누군간 욕하고 뭐가 다르지

[글쓴이]

조진웅의 경우는 좀 특수한 케이스지 정치가 좀 묻었잖아 그 사람이 김어준 이런 곳에 출연 안했으면 쉴드쳐 줄 사람 없어

[글쓴이]

그리고 양보해서 잣대가 똑같다고 쳐도 그건 그거대로 문제임 광대랑 공직자랑 도덕의 잣대를 같이 보는게 정상적인 사회라고 보이진 않음

[익인3]

진심 너무 웃김 그래도 연예인은 자숙이라도 하고 하는데 정치인은 계속 감 뻔뻔하게

[익인4]

우리나라에서 연예인이 광대?? 거의 귀족이지 근데 정치인들 고위 공무원들한테 관대한거 웃긴건 맞음 ㄹㅇ

[글쓴이]

직업 특성상 그냥 광대지 외국도 마찬가지고 귀족으로 만드는 건 국민들이 만드는 거임
국민들이 광대로 안보고 귀족처럼 보니까 이사단이 나는거

[익인4]

어쩌겠음 국민들 인식이 그런걸.. 자연스레 도덕적 잣대도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봄

[글쓴이]

수준이 아직 덜 된거지

[익인5]

이재명은 이미 청송에 있을 사람이 대통령까지 하는데 연예인은 무슨 일반 공무원 그 이상으로 높은 도덕성을 요구함 국회의원만 해도 절반이상이 전과자 인데 연예인만 4대 성자급 도덕성을 원함 너무 잘못된 문화야 이건 ...고쳐야 함

[익인6]

한국은 광기야 아무리 반복해도 멈추질 않아 사람 하나 회치는 거 아무렇지 않게 달겨들고 ... 국가소멸 될수밖에 없어 이렇게 지옥같다면

[익인7]

연예인을 너무 신격화해서 그럼 악순환

[익인9]

난 지금도 낮다 생각하는데 마약쟁이들 음주운전자들 성범죄자들까지 죄다 나와서 방송하는거보면
국회의원들이야 똑같이 잣대들이대고 욕해도 높은 위치라 도긴개긴에 투표말곤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없으니 약해보이는거지 따로 표출할 창구도 없고 애초에 일반인들에게 관심도 자체가 다른걸
뭔 일 터질때마다 우르르 열광하고 죽일듯이 밟는거 나도 별로긴한데 그렇다고 도덕적 잣대를 낮출 순 없다고 봐
보이는데서라도 도덕성이 높아야 사람들이 아 저럼 안되는구나 생각이라도하지 별거아니라 생각들기 시작하면 인식이 변하는거만큼 무서운게 없음

[글쓴이]

음 의견은 존중하지만 동의하긴 힘드네 국회의원들 전과 있고 과거 안좋은 사람들도 잘 만 뽑히던데 대통령도 했고 또 표출할 창구가 없다는 것도 그냥 핑계라고 봄 시위를 하든 악플을 달든 뭐 어떻게서든 비난 여론 형성할 수 있음

연예인들에 대해 엄격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게 정계나 공무원 애들보다 높거나 같은 건 좀 비정상적인 사회인듯

게다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너무 엄격함 니가 동의할 진 모르겠지만 저번에 대입시에 학폭 처분있으면 제한되는 것도 너무 물타기성이고 잣대가 엄격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