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면직하면 평생 후회할까? 그냥 죽을까 면직할까

익인1

혹시 괴롭힘 당해서 공무원 그만두고 공무직 기간제한다고 했던 익인가...
14시간 전

글쓴이

난 공무원이야
14시간 전

익인2

뭐땜에 그러는건지 모르지만 이동 알아보지
14시간 전

글쓴이

의미가없었어
14시간 전

익인3

근데 왜 이정도로 힘들면 서류 끊어서 휴직하는 게 낫지 않나? 왜 면직부터 하는 거야? 궁금해서 공무원이 아닌데
뭐 애인은 걍 파혼하는 게 나은 것 같다
14시간 전

글쓴이

휴직했었어
14시간 전

익인3

뭐 부서 옮기거나 다른 지역으로 발령 불가능?
14시간 전

글쓴이

몇번 옮겼고 5년차야 적응안돼 옮겨도 새로운업무에 적응
법적인 책임에 예민한성격에 매일떨고
휴직하고 옮기고 반복해도 괴로워 그냥 내문제같음 불필요하고 유리멘탈
14시간 전

익인9

이거 걍 우리나라 공뭔 특징임... 뭔 쓰레기 같은 매뉴얼들이랑 책임만 주면 사람 불안 장애 걸리는 거 순식간임 그게 바로 나예요
근데 애 낳는 가정이 먼저인지 니 멘탈이 먼저인지 네가 우선순위 정하고 살아
14시간 전

글쓴이

9에게
가정이였는데 내가 못버티니까 불가능하잖아
내멘탈 챙긴다고 면직하면 다 늙은 백수인데 내꿈이 결혼인데 그게 불가능할텐데 망한거니까 그냥 그만살고싶ㅇ으서같음
14시간 전

익인9

글쓴이에게
그럼 꿈을 포기하고 더 작은 꿈을 이뤄야지 일신의 안정이라든가
13시간 전

익인9

글쓴이에게
그리고 너 꿈 이루고 싶다고 같이 살 사람을 흐린 눈하고 고르지마 아니면 또 직업 잘못 선택한 것처럼 나 이혼하면 혼자야 일케 됨
13시간 전

익인4

결국 나자신이 의미가 있는게 아니고 공무원 이라는 명함떼면 아무도 안반겨주는 ㅜ
14시간 전

익인4

지금이 부모님세대도 아니고 명함에 휘둘리는 삶을 좀 내려놓자
14시간 전

글쓴이

공무원아니라도 뭘할지모르겠어…나이도 서른셋이고 곧 넷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누가 고용하고 써줄까
여기도 적응못허는데
14시간 전

글쓴이

응 저거 떼면 인생 업적 하나도 없어
나 사랑해준 애인도 공무원딱지 때면 파혼한다는데 그어떤누가 날 만나서 장가가고싶겠음 가정 이루고 애낳고 싶었는데 이제 나 늙었다고 만나주지도않을듯 늙고 면직한 나를 누가만나줌
14시간 전

익인5

일단 저런 애인 필요없음 헤어지자
14시간 전

글쓴이

진짜 혼자야 두려워
14시간 전

익인10

222 네 자체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 헤어지는 게 좋아보여
직업 잠깐 없다고 무슨 파혼이야
14시간 전

글쓴이

진짜 파혼한대…….. 안정적인일하래
14시간 전

익인10

안정적인 직업을 갖는 게 쉬운 일도 아니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잖아
직업이 없으면 헤어지고 있으면 사귀고 그게 무슨 사랑이야 비즈니스지
쓰니야 지금보다 네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아껴줬으면 좋겠어
돈과 명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네 몸과 마음 건강이야
14시간 전

익인10

포기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쓰니야 용기를 내 넌 할수있어 어떤 순간이 와도 항상 네 행복을 가장 최우선시 해줘
13시간 전

익인6

걍 면직해
14시간 전

글쓴이

망한인생같아서 죽는건 아플거고
그냥 사라지고싶음
14시간 전

익인7

벼랑 끝인 거 같아서 안타깝다....
14시간 전

익인8

면직하자 일단 사람이 살아야지 막막하겠지만 막상 가보면 아무것도 아니야 인생 그렇게 큰일 안나
14시간 전

글쓴이

평생백수로살거같아 그와중에 쿠팡알바아니면 나 불러주는곳없을거같고 아무도 나 고용안해줗거같음 결혼도안해주고
14시간 전

익인8

전산세무 자격증 이런거 따서 세무사무소 같은 곳 들어갈 수 있어 내 주변엔 35살에 신입으로 들어간 분도 계셔 그리고 나도 지금은 다른 일 하고 있지만 한창 일 그만뒀을 때 카페매니저도 하면서 돈 모으고 괜찮았어
14시간 전

글쓴이

나같은나이도 서비스직뽑아줄까? 뭐라도 하고싶어
12시간 전

익인8

내가 재작년에 같이 일했던 카페 매니저님은 32살이셨어!!
12시간 전

익인11

몇살인데
14시간 전

글쓴이

곧 34 지금 33
14시간 전

익인12

실제로 주변에 너처럼 고민하다 결국 가버린 공무원 친구 있어서 지나가다 댓글 남겨본다...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단 이승이 좋다잖아
면직한다고 해서 길이 없는게 아니야ㅜㅜ 이미 공무원이라는걸 하나 달성해봤는데 뭘 못하겠어
인생 길어...너무 힘들면 너를 최우선해서 결정 내리면 좋겠다
14시간 전

글쓴이

공무원도 공뷰못해서남둘 2년잡을때 난 4-5년걸렸어 머리나빠서 무서워 여기도 일적응못했는데 나이도많고…
14시간 전

익인12

나 아는 언니 거의 6~7년 공부하고 공무원 했는데 30대 중후반쯤 팀장 달기 전에 면직하고 하고 싶은 일 있다고 서울 상경했어
4~5년이 어떻게 머리가 나쁜거야 끈기 있는거지
14시간 전

익인21

혹시 언니분무슨일하셔...?
13시간 전

익인12

흔한 직업이 아니고 너무 좁혀질 수 있어서 직업은 못말하는데 마찬가지로 공부 다시 해야하긴 했어!
13시간 전

익인9

언니 너무 멋있땅
13시간 전

익인13

차라리 공기업 준비해보는건 어때?
14시간 전

익인14

공무원 5년 다녔으면 적응 못한 것도 아니야
14시간 전

익인15

나랑 똑같은 익인이네
나 국가직 공무원 7급인데 정신과 다녀
불안장애로 미칠 것 같아
14시간 전

익인15

3번 이직했어
공무원 왔는데도 또 불안장애로 힘들어
13시간 전

글쓴이

약먹어도 안나아 살만찌고
심리상담갈 시간도 기운도없ㄱ고
취미로 풀라는거 다 개 소리
그냥 여기서 인생 다 바치는거같아
13시간 전

익인16

일행임? 나 지방세인데 지방세가 의외로 할만해. 소수직이라 한 곳에 고여있어서 인수인계도 괜찮고 아니어도 그 일 해본 사람 주변에 있어서 물어보기도 쉽고. 업무 범위 넓어서 힘든거면 일행말고 다른 직렬 봐봐
14시간 전

익인26

지방세무가 인수인계 진짜 잘 되지
13시간 전

익인17

난 면직 비추 그만두면 더 막막함 육체 노동도 한계가 있고
14시간 전

익인18

나 관공서에 있는데, 안맞는 신입이들은 빠르게 면직하고 나감! 요즘 애들은 머리가 빠릿빠릿해가지고 자기랑 안맞다 싶으면은 그냥 여기에 더 시간낭비, 돈 낭비 하는 것 같아서 다른거 먹고 살 길 있을거라고 하고 나가더라. 진지하게 물어보니까 나가면서 고민 안해본건 아니라고 솔직히 시험 어렵게 된 거이기도 하니까 아깝다고 근데 이러다가 제명에 못 살 것 같다고도 하고 여기보다 더 밑바닥이 있을까 싶다고 맘 먹고 나간다고 하더라. 솔직히 주변에 응원과 지지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더 힘들다고 하더라. 다들 아까우니까, 근데 내가 살려고 나가는거라고 하는 애들이 다반사더라. 너도 그냥 너만 봐. 이게 아니면 더 좋은게 있을 수도 있고 대기업 임원이셨던 분들도 택시 운전 하면서 아니면 그냥 알바 하면서 그냥 쿠팡 청소 하면서 더 행복 찾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잖아. 이렇게 살다 보면 또 다른 기회가 오고 경험이 생기고 하겠지! 힘들면 그냥 하지마. 안하면 되는거야! 아깝다는 맘이 더 커서 그런거라더라. 그냥 버려!
14시간 전

익인19

휴직 몇 년했었어? 지방직이면 동으로 보내달라도 해
14시간 전

익인20

공무원 하면서 이직 못하면 공장 다니면서 이직은 더 불가능해.
별개로 정말 죽을거 같으면 그냥 면직해
관두고 너말대로 공장을 가든 알바를 하든 해보면 무슨 일이 나을지 답이 나오겠지
애인은 그냥 파혼하고
13시간 전

익인20

근데 법적인 책임감이 무서우면 공무직 하면 되지 않음? 공무직 도전 ㄱㄱ
13시간 전

익인22

죽을 것 같은데 직장이 무슨 소용있어 쓰니야
13시간 전

익인22

내가 공무원도 아니고 공무원쪽 잘은 모르지만 난 대학병원 간호사였거든? 일하면서도 죽고 싶고 출근하기 전에 차에 치이고 싶은데도 꾸역꾸역 몇년 버티다가 퇴사했는데 퇴사하고 나니까 알겠더라 그 상태 정상 아니야 내가 죽을 것 같은데 일하는 거 의미 없어 나부터 살아야지 퇴사한다고 인생 끝나지도 않아 살 길 얼마든지 있어. 그리고 애인이랑은 헤어져. 사람이 가장 힘들 때 곁에 있어주기는 커녕 잡은 손 놓고 떠나려고 하는데, 앞으로 결혼해서 위기가 생겼을 때 같이 해쳐나갈 수 있겠어?
13시간 전

익인23

공무원 진짜 힘들고 죽을만큼 힘들면 빨리 런해
공장 알바 다른일이나 혼자 밥먹고 살 만큼 일하면 된다고 말해주고싶어
가족이,애인이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니까 쓰니가 결정하고 행복하면돼
13시간 전

익인24

지금 사람이 죽네마네 하는중인데 무슨 직업으로 파혼협박을 하냐 일단 남친이랑 헤어지고 면직하면서 좀 쉰다음에 다른 일 알아봐 지금이야 그만두면 아무것도 못할거같지만 막상 때가되면 그래도 뭐든지 다 하더라
13시간 전

익인10

2222쓰니야 제발 네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줘
13시간 전

익인25

휴 내 예전 모습같다.. 나는 걍 퇴사함 솔직히 취업시장 어려운것도 맞는데 공무원도 합격한 사람이 뭔들 못하겠어 죽을거같으면 나와 너가 우선이지 주변에서 가스라이팅하는거 같은데 내 인생 대신 살아줄것도 아닌데 직접 못겪어봐서 하는 말이야
나도 사실 부모님 몰래 퇴사했어 ㄱㅊㄱㅊ
13시간 전

익인27

내 지인 면직했는데 잘먹고 잘살고있음…
13시간 전

익인21

혹시무슨일해 ㅡㅠㅠ
13시간 전

익인28

니가 죽으면 다 무슨 의미임? 너 살자고 애인 갖고 직업 가지는건데 애인이랑 직업이 널 피말리게 하면 그 두개를 포기해야지 왜 니를 니가 포기해 애인이랑 직업을 버려야지 우선순위를 이상한데다 두고있어
13시간 전

익인29

면직하고 공무직 같은 거 준비해봐. 무기계약이라 페이는 적어도 정년까지 계속 일할 수 있더라.
13시간 전

익인30

나도 면직함
어짜피 죽든가 면직하든가 둘중 하나였는데
동기가 뜯어말리고 선배가 상담해주고
집에선 알아서해라 손놔서 그냥 면직해버림
어짜피 죽을거라면 먼저 면직이나 해보자였어
그리고 죽으면 아무것도 해결 못한채로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거야 그게 너무 싫더라
무슨 미련일까 공시만 끝나면 행복해지겠지
아니.. 나도 공부 4년 넘게했어 이미 장수생에
나이는 먹었고 사기업 가기도 틀려먹었는데
무슨 길이 있다고.. 그래도 그만둔거 후회안해
그만둬서 이렇게 살아있고 자격증도 땄고
수입은 없지만 나름 모아둔걸로 살아가는중임
오늘도 불면증 때문에 딱 한시간 자고
살지만, 부모님께 잔소리 듣고 너만 열심히
안산다 소리 들었지만 후회? 안함
다녔음 진짜 큰일 났을 정도였어서
이미 참고 참다가 터진거였고 날 괴롭히는것들이
너무 많아서 인사이동까지 견딜수도 없었어
휴직해도 다시 복직하기 싫었고..
그리고 1년 지났지만 지난 인생 통틀어 봤을때
대학가려고, 취업하려고 항상 불안을 달고살고
우울증으로 고통받았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너무 행복해
이상하지 않아? 그때보다 더 늙었고
사회에서 강요하는게 많아지는 나이고
또 다시 취업해야 하는데 왜 행복할까
되든 말든 집착하지 않으니까
세상에 영원한 직장은 없으니 다 지나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만뒀기에 더 이상은 고통받지 않아도 되고
그 후유증으로 직장이 무섭고 취업이 두렵지만
다니면서 많이 성장했고 발전했어서
옛날만큼 최악은 아닌거 같아
다시 또 공시를 준비하지만 이젠 공부하는게
큰 스트레스도 아니야
공시 하면서 조직없이 살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보는게 꿈이고 나와보니 조직이 다는 아니구나,
매일 11시에 퇴근하는 인생을 산게 대단하면서도
그래 이것도 했는데 뭘 못하겠어? 란 생각하며 살아
대부분 일들이 힘들고 어렵지만 공무원 일도
마냥 단순하지도 쉽지만은 않으니
무슨일을 해도 다닐때보단 나을거야
그 힘든것도 겪었는데 거기서 더 힘들게 뭐가 있겠어.. 이런 자신감으로 사는거지
죽어도 못 다니겠으면 우선 면직하는것도
나쁘진 않아 쉬면 많이 나아지고 정신적으로
훨씬 살만해 그리고 보통의 불안은 생각이
많아서 나타나는거라 행동하면 좀 줄어들기도 해
12시간 전

익인31

일단 결혼하고 임신해서 육아휴직 ㄱㄱ
11시간 전

익인32

혹시 무슨직렬이야??ㅠㅠ
9시간 전

	익인1 혹시 괴롭힘 당해서 공무원 그만두고 공무직 기간제한다고 했던 익인가... 14시간 전 글쓴이 난 공무원이야 14시간 전
	익인2 뭐땜에 그러는건지 모르지만 이동 알아보지 14시간 전 글쓴이 의미가없었어 14시간 전
	익인3 근데 왜 이정도로 힘들면 서류 끊어서 휴직하는 게 낫지 않나? 왜 면직부터 하는 거야? 궁금해서 공무원이 아닌데 뭐 애인은 걍 파혼하는 게 나은 것 같다 14시간 전 글쓴이 휴직했었어 14시간 전 익인3 뭐 부서 옮기거나 다른 지역으로 발령 불가능? 14시간 전 글쓴이 몇번 옮겼고 5년차야 적응안돼 옮겨도 새로운업무에 적응 법적인 책임에 예민한성격에 매일떨고 휴직하고 옮기고 반복해도 괴로워 그냥 내문제같음 불필요하고 유리멘탈 14시간 전 익인9 이거 걍 우리나라 공뭔 특징임... 뭔 쓰레기 같은 매뉴얼들이랑 책임만 주면 사람 불안 장애 걸리는 거 순식간임 그게 바로 나예요 근데 애 낳는 가정이 먼저인지 니 멘탈이 먼저인지 네가 우선순위 정하고 살아 14시간 전 글쓴이 9에게 가정이였는데 내가 못버티니까 불가능하잖아 내멘탈 챙긴다고 면직하면 다 늙은 백수인데 내꿈이 결혼인데 그게 불가능할텐데 망한거니까 그냥 그만살고싶ㅇ으서같음 14시간 전 익인9 글쓴이에게 그럼 꿈을 포기하고 더 작은 꿈을 이뤄야지 일신의 안정이라든가 13시간 전 익인9 글쓴이에게 그리고 너 꿈 이루고 싶다고 같이 살 사람을 흐린 눈하고 고르지마 아니면 또 직업 잘못 선택한 것처럼 나 이혼하면 혼자야 일케 됨 13시간 전
	익인4 결국 나자신이 의미가 있는게 아니고 공무원 이라는 명함떼면 아무도 안반겨주는 ㅜ 14시간 전 익인4 지금이 부모님세대도 아니고 명함에 휘둘리는 삶을 좀 내려놓자 14시간 전 글쓴이 공무원아니라도 뭘할지모르겠어…나이도 서른셋이고 곧 넷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누가 고용하고 써줄까 여기도 적응못허는데 14시간 전 글쓴이 응 저거 떼면 인생 업적 하나도 없어 나 사랑해준 애인도 공무원딱지 때면 파혼한다는데 그어떤누가 날 만나서 장가가고싶겠음 가정 이루고 애낳고 싶었는데 이제 나 늙었다고 만나주지도않을듯 늙고 면직한 나를 누가만나줌 14시간 전
	익인5 일단 저런 애인 필요없음 헤어지자 14시간 전 글쓴이 진짜 혼자야 두려워 14시간 전 익인10 222 네 자체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 헤어지는 게 좋아보여 직업 잠깐 없다고 무슨 파혼이야 14시간 전 글쓴이 진짜 파혼한대…….. 안정적인일하래 14시간 전 익인10 안정적인 직업을 갖는 게 쉬운 일도 아니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잖아 직업이 없으면 헤어지고 있으면 사귀고 그게 무슨 사랑이야 비즈니스지 쓰니야 지금보다 네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아껴줬으면 좋겠어 돈과 명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네 몸과 마음 건강이야 14시간 전 익인10 포기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쓰니야 용기를 내 넌 할수있어 어떤 순간이 와도 항상 네 행복을 가장 최우선시 해줘 13시간 전
	익인6 걍 면직해 14시간 전 글쓴이 망한인생같아서 죽는건 아플거고 그냥 사라지고싶음 14시간 전
	익인7 벼랑 끝인 거 같아서 안타깝다.... 14시간 전
	익인8 면직하자 일단 사람이 살아야지 막막하겠지만 막상 가보면 아무것도 아니야 인생 그렇게 큰일 안나 14시간 전 글쓴이 평생백수로살거같아 그와중에 쿠팡알바아니면 나 불러주는곳없을거같고 아무도 나 고용안해줗거같음 결혼도안해주고 14시간 전 익인8 전산세무 자격증 이런거 따서 세무사무소 같은 곳 들어갈 수 있어 내 주변엔 35살에 신입으로 들어간 분도 계셔 그리고 나도 지금은 다른 일 하고 있지만 한창 일 그만뒀을 때 카페매니저도 하면서 돈 모으고 괜찮았어 14시간 전 글쓴이 나같은나이도 서비스직뽑아줄까? 뭐라도 하고싶어 12시간 전 익인8 내가 재작년에 같이 일했던 카페 매니저님은 32살이셨어!! 12시간 전
	익인11 몇살인데 14시간 전 글쓴이 곧 34 지금 33 14시간 전
	익인12 실제로 주변에 너처럼 고민하다 결국 가버린 공무원 친구 있어서 지나가다 댓글 남겨본다...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단 이승이 좋다잖아 면직한다고 해서 길이 없는게 아니야ㅜㅜ 이미 공무원이라는걸 하나 달성해봤는데 뭘 못하겠어 인생 길어...너무 힘들면 너를 최우선해서 결정 내리면 좋겠다 14시간 전 글쓴이 공무원도 공뷰못해서남둘 2년잡을때 난 4-5년걸렸어 머리나빠서 무서워 여기도 일적응못했는데 나이도많고… 14시간 전 익인12 나 아는 언니 거의 6~7년 공부하고 공무원 했는데 30대 중후반쯤 팀장 달기 전에 면직하고 하고 싶은 일 있다고 서울 상경했어 4~5년이 어떻게 머리가 나쁜거야 끈기 있는거지 14시간 전 익인21 혹시 언니분무슨일하셔...? 13시간 전 익인12 흔한 직업이 아니고 너무 좁혀질 수 있어서 직업은 못말하는데 마찬가지로 공부 다시 해야하긴 했어! 13시간 전 익인9 언니 너무 멋있땅 13시간 전
	익인13 차라리 공기업 준비해보는건 어때? 14시간 전
	익인14 공무원 5년 다녔으면 적응 못한 것도 아니야 14시간 전
	익인15 나랑 똑같은 익인이네 나 국가직 공무원 7급인데 정신과 다녀 불안장애로 미칠 것 같아 14시간 전 익인15 3번 이직했어 공무원 왔는데도 또 불안장애로 힘들어 13시간 전 글쓴이 약먹어도 안나아 살만찌고 심리상담갈 시간도 기운도없ㄱ고 취미로 풀라는거 다 개 소리 그냥 여기서 인생 다 바치는거같아 13시간 전
	익인16 일행임? 나 지방세인데 지방세가 의외로 할만해. 소수직이라 한 곳에 고여있어서 인수인계도 괜찮고 아니어도 그 일 해본 사람 주변에 있어서 물어보기도 쉽고. 업무 범위 넓어서 힘든거면 일행말고 다른 직렬 봐봐 14시간 전 익인26 지방세무가 인수인계 진짜 잘 되지 13시간 전
	익인17 난 면직 비추 그만두면 더 막막함 육체 노동도 한계가 있고 14시간 전
	익인18 나 관공서에 있는데, 안맞는 신입이들은 빠르게 면직하고 나감! 요즘 애들은 머리가 빠릿빠릿해가지고 자기랑 안맞다 싶으면은 그냥 여기에 더 시간낭비, 돈 낭비 하는 것 같아서 다른거 먹고 살 길 있을거라고 하고 나가더라. 진지하게 물어보니까 나가면서 고민 안해본건 아니라고 솔직히 시험 어렵게 된 거이기도 하니까 아깝다고 근데 이러다가 제명에 못 살 것 같다고도 하고 여기보다 더 밑바닥이 있을까 싶다고 맘 먹고 나간다고 하더라. 솔직히 주변에 응원과 지지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더 힘들다고 하더라. 다들 아까우니까, 근데 내가 살려고 나가는거라고 하는 애들이 다반사더라. 너도 그냥 너만 봐. 이게 아니면 더 좋은게 있을 수도 있고 대기업 임원이셨던 분들도 택시 운전 하면서 아니면 그냥 알바 하면서 그냥 쿠팡 청소 하면서 더 행복 찾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잖아. 이렇게 살다 보면 또 다른 기회가 오고 경험이 생기고 하겠지! 힘들면 그냥 하지마. 안하면 되는거야! 아깝다는 맘이 더 커서 그런거라더라. 그냥 버려! 14시간 전
	익인19 휴직 몇 년했었어? 지방직이면 동으로 보내달라도 해 14시간 전
	익인20 공무원 하면서 이직 못하면 공장 다니면서 이직은 더 불가능해. 별개로 정말 죽을거 같으면 그냥 면직해 관두고 너말대로 공장을 가든 알바를 하든 해보면 무슨 일이 나을지 답이 나오겠지 애인은 그냥 파혼하고 13시간 전 익인20 근데 법적인 책임감이 무서우면 공무직 하면 되지 않음? 공무직 도전 ㄱㄱ 13시간 전
	익인22 죽을 것 같은데 직장이 무슨 소용있어 쓰니야 13시간 전 익인22 내가 공무원도 아니고 공무원쪽 잘은 모르지만 난 대학병원 간호사였거든? 일하면서도 죽고 싶고 출근하기 전에 차에 치이고 싶은데도 꾸역꾸역 몇년 버티다가 퇴사했는데 퇴사하고 나니까 알겠더라 그 상태 정상 아니야 내가 죽을 것 같은데 일하는 거 의미 없어 나부터 살아야지 퇴사한다고 인생 끝나지도 않아 살 길 얼마든지 있어. 그리고 애인이랑은 헤어져. 사람이 가장 힘들 때 곁에 있어주기는 커녕 잡은 손 놓고 떠나려고 하는데, 앞으로 결혼해서 위기가 생겼을 때 같이 해쳐나갈 수 있겠어? 13시간 전
	익인23 공무원 진짜 힘들고 죽을만큼 힘들면 빨리 런해 공장 알바 다른일이나 혼자 밥먹고 살 만큼 일하면 된다고 말해주고싶어 가족이,애인이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니까 쓰니가 결정하고 행복하면돼 13시간 전
	익인24 지금 사람이 죽네마네 하는중인데 무슨 직업으로 파혼협박을 하냐 일단 남친이랑 헤어지고 면직하면서 좀 쉰다음에 다른 일 알아봐 지금이야 그만두면 아무것도 못할거같지만 막상 때가되면 그래도 뭐든지 다 하더라 13시간 전 익인10 2222쓰니야 제발 네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줘 13시간 전
	익인25 휴 내 예전 모습같다.. 나는 걍 퇴사함 솔직히 취업시장 어려운것도 맞는데 공무원도 합격한 사람이 뭔들 못하겠어 죽을거같으면 나와 너가 우선이지 주변에서 가스라이팅하는거 같은데 내 인생 대신 살아줄것도 아닌데 직접 못겪어봐서 하는 말이야 나도 사실 부모님 몰래 퇴사했어 ㄱㅊㄱㅊ 13시간 전
	익인27 내 지인 면직했는데 잘먹고 잘살고있음… 13시간 전 익인21 혹시무슨일해 ㅡㅠㅠ 13시간 전
	익인28 니가 죽으면 다 무슨 의미임? 너 살자고 애인 갖고 직업 가지는건데 애인이랑 직업이 널 피말리게 하면 그 두개를 포기해야지 왜 니를 니가 포기해 애인이랑 직업을 버려야지 우선순위를 이상한데다 두고있어 13시간 전
	익인29 면직하고 공무직 같은 거 준비해봐. 무기계약이라 페이는 적어도 정년까지 계속 일할 수 있더라. 13시간 전
	익인30 나도 면직함 어짜피 죽든가 면직하든가 둘중 하나였는데 동기가 뜯어말리고 선배가 상담해주고 집에선 알아서해라 손놔서 그냥 면직해버림 어짜피 죽을거라면 먼저 면직이나 해보자였어 그리고 죽으면 아무것도 해결 못한채로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거야 그게 너무 싫더라 무슨 미련일까 공시만 끝나면 행복해지겠지 아니.. 나도 공부 4년 넘게했어 이미 장수생에 나이는 먹었고 사기업 가기도 틀려먹었는데 무슨 길이 있다고.. 그래도 그만둔거 후회안해 그만둬서 이렇게 살아있고 자격증도 땄고 수입은 없지만 나름 모아둔걸로 살아가는중임 오늘도 불면증 때문에 딱 한시간 자고 살지만, 부모님께 잔소리 듣고 너만 열심히 안산다 소리 들었지만 후회? 안함 다녔음 진짜 큰일 났을 정도였어서 이미 참고 참다가 터진거였고 날 괴롭히는것들이 너무 많아서 인사이동까지 견딜수도 없었어 휴직해도 다시 복직하기 싫었고.. 그리고 1년 지났지만 지난 인생 통틀어 봤을때 대학가려고, 취업하려고 항상 불안을 달고살고 우울증으로 고통받았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너무 행복해 이상하지 않아? 그때보다 더 늙었고 사회에서 강요하는게 많아지는 나이고 또 다시 취업해야 하는데 왜 행복할까 되든 말든 집착하지 않으니까 세상에 영원한 직장은 없으니 다 지나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만뒀기에 더 이상은 고통받지 않아도 되고 그 후유증으로 직장이 무섭고 취업이 두렵지만 다니면서 많이 성장했고 발전했어서 옛날만큼 최악은 아닌거 같아 다시 또 공시를 준비하지만 이젠 공부하는게 큰 스트레스도 아니야 공시 하면서 조직없이 살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보는게 꿈이고 나와보니 조직이 다는 아니구나, 매일 11시에 퇴근하는 인생을 산게 대단하면서도 그래 이것도 했는데 뭘 못하겠어? 란 생각하며 살아 대부분 일들이 힘들고 어렵지만 공무원 일도 마냥 단순하지도 쉽지만은 않으니 무슨일을 해도 다닐때보단 나을거야 그 힘든것도 겪었는데 거기서 더 힘들게 뭐가 있겠어.. 이런 자신감으로 사는거지 죽어도 못 다니겠으면 우선 면직하는것도 나쁘진 않아 쉬면 많이 나아지고 정신적으로 훨씬 살만해 그리고 보통의 불안은 생각이 많아서 나타나는거라 행동하면 좀 줄어들기도 해 12시간 전
	익인31 일단 결혼하고 임신해서 육아휴직 ㄱㄱ 11시간 전
	익인32 혹시 무슨직렬이야??ㅠㅠ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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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면직하면 평생 후회할까? 그냥 죽을까 면직할까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