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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7
나를 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친군데 은연중에 나한테 좀 심하게 말을 한다거나 나를 좀 가르치려 들려하거나 그런 경우가 있음
근데 자기는 나를 위해 말하는 거라고 그러고, 전혀 무시할 의도가 없는 것도 앎
자꾸 근데 기분 나쁜 거 있지.. 예를 들면
1. 그래도 니가 ~해서 내가 너랑 친구 해주잖아(이건 내가 넘  빡쳐서 심한 거 아니냐 그러니까 당황하면서 웃으면서 아니 그래서 너랑 내가 친구라는거지~ 장난이야 미안 이럼)
2. 이거봐 그냥 이렇게 끝내먼 되는데 넌 뒤에 변명이 너무 많다니까
3. 너 손 진짜 많이 가는 거 알지 막 동생 같이 챙겨줘야 할 거 같아
4. 자기 딴엔 이해 안되면 한숨 쉬기
등등 

애초에 안 맞는다곤 몇년 전부터 느꼈는데 나를 너무 좋아하고 오히려 얘가 나한테 의지하는 게 느껴져서 계속 만났는데
나도 꿀리는 거 없고 오히려 더 똑똑하면 했지 이런 말 자꾸 듣는 게 기분 나빠서 멀어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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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멀어져...
나도 저정도까지는 아닌데 비슷한 느낌을 받는 친구가 있는데 내가 서서히 거리둬서 지금 일 년 넘게 연락 안하고 있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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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꾸준히 보자고 계속 연락 오면 어떡해..? 나도 넘 안 맞는 거 느끼고 내가 먼저 만나자고도 안한지 오래됐고 엄청 오랜만에 만나니까 또 좀 낫긴 하더라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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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자기가 슬슬 눈치채더라고 그러더니 자기도 먼저 연락 안하고 스토리도 안보더라 나도 아예 안 보기전에 9개월만에 만났거든? 사람 자체는 나쁘지 않아 그냥 나랑 결이 안 맞았을 뿐이었거든 근데 몇 시간만 지나니까 또 아 내가 이래서 만나기 싫어했지가 보이더라고 난 나에 대한 배려가 정말 없다 생각해서 손절 생각한건데 쓰니 친구는 정말 배려가 없어보여서 너랑 멀어지고 네 소중함을 좀 알았으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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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서먹해지긴 했어도 막 사이가 나빠지고 이런 건 아니었지?
또 내친군 현생에서 힘든 일 치이고 그러면 나부터 생각 난다고 나한테 말하는 게 제일 편하다며 연락 쪼르르 오거든 또 그러면 나를 그렇게 생각해주는 게 고맙고 그러니까 항상 받아줬는데…
어느 순간 얘랑 있으면서 즐겁지 않다는 걸 너무 느끼게 됐어 찐친이면그런 순간 없이 편해야하잖아…ㅜ 나도 좀 멀어져봐야겠다 고마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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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무 내 상황이랑 비슷해서 하나만 더 첨언할게 나도 더이상 재미가 없고 할 말이 없다고 느꼈을 때 맘 다 잡고 결심한거거든 나도 고딩때부터 친구라 앞자리가 바뀌는 거 다 지켜보고 추억이 많은 고마운 면도 당연있었고, 너 친구처럼 내 친구도 남못할 비밀을 나한테만 이야기했던 친구라 오히려 난 이 고민을 20대 내내하면서 발목잡힌 기분인거야 내가 손절하면 나쁜 사람된거 같고 근데 내가 너무 편해서 그런걸까 나한테 유독 배려가 없는 모습에 어떻게 친한 사람에게 더 배려가 없지? 싶더라고 그 친구가 너한테 고마움이 많고 의미가 있던 존재라면 본문 같은 말 절대하면 안됐다고 생각해 힘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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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익아 조언 너무너무 고마워 마음이 깊이 새길게..! 좋은 밤 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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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같으면 멀어짐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저러면 멀어질수밖에없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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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엉.. 저런 거 말고도 사소한 거에서 정말 안 맞는 게 많아 난 누구든 남 눈치를 많이 보는데 딱 내가 눈치볼 수 밖에 없게 만들어
아니 젤 친한 친구라 해도 좀 조심할 순 없나 .. 난 친할 수록 조심하게 되는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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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럼 더 확실히 멀어질듯 너 눈치보는 성격인거 친구도 알텐데 그렇게 더 분위기 조성하는거면 쓰니한테 배려가 너무 없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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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또 따뜻한 말도 많이 해주는데 저럴 땐 정말 힘들어…ㅜㅜ 깊이 새길게 넘넘 고마워 좋은 밤 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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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그런 자존감 낮추는 친구 있었는데
찐친은 아니었고 그냥 얼레벌레 붙어서 자주 만났는데, 멀어져서 진짜 가끔 보니까 훨씬 낫더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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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나는 찐친은 맞는데 저런 상황이 자꾸 생기고 나혼자 쌓이고 이러니까 맘이 멀어지는 거 같음.. 나도 자주 안 보고 가끔만 보는 거면 괜찮더라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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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구나
개피곤해 저런 스타일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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