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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굶으면서 다이어트하다가 뺀 살 요요로 맞아서 이번에는 그냥 먹고 싶은거 먹어주면서 하고 있는데
키는 166 8월 말 62키로로 시작 지금은 58인데 한 달에 1키로씩이라… 인티도 그렇고 막 다이어트 글들 찾아보면 한 달에 3키로씩은 쑥쑥 빼는 것 같아서 갑자기 조바심 들어…ㅠㅠ
사실 식단을 엄청 빡세게 하진 않고, 하루 두끼 먹으면서 한 끼는 무조건 샐러드, 다른 한 끼는 그냥 먹고 싶은거.
그냥 백반이나 집밥처럼 건강하게 먹기도 하고, 너무 땡길 땐 마라탕이나 피자 같은 음식들도 한번씩 먹어주는데, 그럼 다음날은 무조건 먹는 양 조금 줄여서 먹어.
군것질은 저녁 식사 이후엔 절대 안하려고 하고, 점심 먹고 단거 땡기면 쿠키나 초콜릿바 하나 정도?
지금 셤기간이라 운동은 거의 못하고, 종강하면 헬스랑 유산소 꾸준히 할 예정이야
솔직히 식단 너무 빡세게 하면 내가 오래 못 버틸 것 같아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해서 더디더라도 빠지기만 하면 좋을텐데 언젠가 멈춰버릴까봐 걱정이기도 해ㅠㅠ
목표는 166/52인데… 1차 목표는 55키로고 3키로 더 빼는건 그때 가서 식단 더 빡세게 해야겠지만.. 이대로 55까지 빼는거 가능할까ㅠㅠ